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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울산시당 '울산 특별재난지역 지정' 결의

송고시간2020-09-14 08:05

배 낙과, 중소기업·상인 피해 심각…정부가 적극 지원 나서야

울산 민주당 운영위원회
울산 민주당 운영위원회

[더불어민주당 울산시당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

(울산=연합뉴스) 장영은 기자 = 더불어민주당 울산시당은 태풍 '마이삭'과 '하이선'으로 인해 발생한 울산의 대규모 피해와 관련해 정부가 신속히 울산을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해줄 것을 촉구하는 결의안을 채택했다고 14일 밝혔다.

시당은 결의문에서 "태풍 마이삭과 하이선 영향으로 전체 과수 농가의 96%인 919㏊가 낙과 피해를 보는 등 역대 최대 규모 낙과 피해가 발생해 1년 농사를 망친 농민은 큰 실의에 빠졌다"고 했다.

또 "정전으로 인해 3만8천여 가구가 크고 작은 어려움을 겪었고 소상공인들은 냉동, 냉장 제품보관 등에 문제가 생겼고 장사 자체를 포기하는 곳도 속출했다"며 "아울러 산업 현장은 정전과 침수 등으로 생산에 큰 차질을 빚었으며, 공공 시설물과 학교 현장 등의 피해도 적지 않다"고 설명했다.

시당은 "이재민들과 공무원, 자원봉사자들은 태풍 피해 복구에 최선을 다하고 있지만, 피해 규모가 너무 커 지방 재정만으로는 실질적인 피해 복구는 어렵다"며 "피해 지역에 대해 조속한 피해 조사를 거쳐 울산을 특별재난 지역으로 지정해달라"고 촉구했다.

시당은 또 피해 복구를 위한 특별교부세도 지원해달라고 덧붙였다.

시당은 이 결의안을 청와대, 국회, 국무총리실, 행정안전부, 기획재정부, 더불어민주당 중앙당에 전달하기로 했다.

you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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