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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현대중·부동산사무실 집단감염, 부산 오피스텔서 전파

송고시간2020-09-12 18:30

코로나19 검사 대기 줄
코로나19 검사 대기 줄

2020년 9월 9일 현대중공업 직원과 가족 등이 잇따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가운데 울산 동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 현대중 직원들이 검사를 받기 위해 줄을 서 있다.
[연합뉴스 자료사진]

(울산=연합뉴스) 장영은 기자 = 울산에서 현대중공업과 부동산개발업 사무실과 관련한 코로나19 집단감염은 모두 부산 오피스텔에서 전파된 것으로 추정됐다.

울산시는 부동산사무실 관련 울산 125번과 129번, 130번 확진자 3명이 지난달 27일 부산 연제구 샤이나 오피스텔을 다녀와 코로나19에 감염된 것으로 추정한다고 12일 밝혔다.

앞서 이 오피스텔 직원 1명(부산 312번)이 이달 3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고 이후 이곳을 다녀간 이들의 확진 판정이 이어졌다.

울산 부동산사무실 관련 확진자 3명의 부산 오피스텔 방문은 이날 보건당국 역학조사에서 처음 파악됐다.

부동산사무실 확진자는 울산 첫 집단감염 사례가 된 현대중공업 직원 확진자 6명과도 연관이 있다.

125번이 현대중공업 직원인 울산 121번 확진자의 부인이기 때문이다.

결국 부인에게서 감염된 것으로 보이는 남편 121번이 현대중공업 내 같은 건물에서 일하는 동료 직원 115번, 122번, 123번, 124번, 127번의 감염으로 이어졌다고 보건당국은 추정하고 있다.

당초 울산에서는 현대중공업과 부동산사무실과 관련한 확진자 중 첫 확진자인 115번의 감염 경로가 파악되지 않는 등 불분명했다.

울산에서는 12일 7명 확진자가 추가로 발생하면서 지금까지 확진자는 140명을 기록했다.

you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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