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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고성서 산나물 채취 나간 90대 노인 실종…사흘째 수색

송고시간2020-09-12 11:05

(강원 고성=연합뉴스) 이종건 기자 = 강원 고성군에서 산나물을 채취하러 나간 90대 노인이 사흘째 실종돼 수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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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TV 제공]

12일 경찰과 소방당국에 따르면 지난 10일 산나물을 채취하러 나간 A(92·여)씨가 귀가하지 않고 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A씨는 이날 오전 8시 40분께 집을 나간 뒤 연락이 없자 오후 8시께 가족들이 실종신고를 했다.

신고를 받은 고성경찰서와 고성소방서는 인력 25명을 투입해 실종 장소로 추정되는 금수리와 탑동리 일대 야산을 대상으로 야간 수색을 펼쳤으나 찾지 못했다.

11일에는 의용소방대와 군 장병, 고성군청 직원 등 320여명을 동원하고 수색견까지 투입했으나 역시 행방을 찾는 데 실패했다.

사흘째인 12일에도 고성경찰서와 고성소방서는 경찰관과 소방대원, 고성군청 직원과 의용소방대원, 군 장병 등 290여명을 투입해 수색 중이다.

하지만 11일 오후부터 영동지역에 내린 비 때문에 수색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고성군은 이날 오전 지역주민에게 A씨 실종 관련 재난 문자를 발송하고 A씨를 목격하거나 보호 중인 사람은 고성경찰서로 신고해달라고 당부했다.

mom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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