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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 택시기사 발 코로나19 지역사회 감염 확산…2명 추가 확진

송고시간2020-09-12 10:03

'택시 탈 때도 마스크 착용'
'택시 탈 때도 마스크 착용'

[연합뉴스 자료사진]

(창원=연합뉴스) 황봉규 기자 = 경남 함양군에서 '지리산택시' 소속 택시기사 2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확진된 뒤 택시기사들과 접촉한 식당 종사자들이 밤사이 양성 판정을 받는 등 지역감염이 확산하고 있다.

경남도는 12일 코로나19 대응 브리핑에서 함양군에 거주하는 50대 여성(267번 확진자)과 60대 여성(268번 확진자)이 코로나19 양성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들은 동료 택시기사 264번 확진자로부터 감염된 택시기사 265번과 접촉한 것으로 파악됐다.

도는 추가 확진자들의 접촉자와 동선을 확인하고 있다.

전날부터 택시기사들의 가족과 회사 동료, 이용객을 비롯해 이들이 들른 사무실과 식당 등을 대상으로 전수조사를 벌이고 있다.

지리산 택시를 이용한 도민들은 함양군 보건소로 연락해 꼭 상담을 받아달라고 당부했다.

도내 누적 확진자는 265명으로 늘어났다.

이 중 226명이 완치 퇴원하고 39명이 입원 중이다.

bo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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