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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등팀 왓퍼드, 챔피언십 개막전서 미들즈브러에 1-0 승리

송고시간2020-09-12 08:44

왓퍼드 크레이그 캐스카트의 결승 골 장면
왓퍼드 크레이그 캐스카트의 결승 골 장면

[왓퍼드 트위터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이영호 기자 = 6시즌 만에 잉글랜드 프로축구 챔피언십(2부리그)으로 복귀한 왓퍼드가 개막전에서 승리를 따내며 프리미어리그 승격을 향한 대장정의 첫걸음을 상쾌하게 내디뎠다.

왓퍼드는 12일(한국시간) 영국 왓퍼드의 비커리지 로드에서 열린 미들즈브러와 2020-2021 챔피언십 1라운드 홈 경기에서 전반 11분 터진 크레이그 캐스카트의 결승 골을 끝까지 지켜 1-0으로 이겼다.

2014-2015시즌 챔피언십에서 2위를 차지해 프리미어리그 승격의 기쁨을 맛봤던 왓퍼드는 2018-2019시즌까지 4차례 시즌에서 13위, 17위, 14위, 11위를 차지하며 강한 생존력을 보여줬다.

하지만 지난 시즌에는 개막 12경기 만에 첫 승리를 따낼 정도로 고전했고, 세 차례나 사령탑을 경질하는 악수를 거듭한 끝에 결국 19위로 시즌을 마감하며 챔피언십으로 추락했다.

6시즌 만에 2부리그로 돌아온 왓퍼드는 미들즈브러와 볼 점유율 50%-50%로 팽팽한 경기를 펼쳤다.

슈팅은 두 팀 모두 10개로 똑같았지만 2개의 유효 슈팅 가운데 1개를 득점으로 만든 왓퍼드가 4개의 유효슈팅을 무위로 날린 미들즈브러를 이겼다.

왓퍼드는 전반 11분 왼쪽 코너킥 상황에서 볼을 이어받은 켄 세마가 올린 크로스를 캐스카트가 골 지역 정면에서 헤딩으로 결승 골을 꽂았다. 캐스카트는 이번 시즌 챔피언십 1호 골의 주인공이 됐다.

왓퍼드는 후반 20분 미들즈브러 브릿 아솜발옹가의 강력한 프리킥을 골키퍼가 몸을 날려 막아내며 실점 위기를 넘기고 힘겹게 1-0 승리를 지켰다.

horn90@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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