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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 신규확진 이틀연속 4만명대…누적사망 13만명 넘어

송고시간2020-09-12 07:58

상파울루주 전 지역 격리 완화 대상…경제활동 재개 빨라질 듯

(상파울루=연합뉴스) 김재순 특파원 = 브라질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이틀 연속 4만명대를 기록했다. 사망자 증가세는 둔화했으나 누적으로는 13만명을 넘어섰다.

11일(현지시간) 브라질 보건부에 따르면 누적 확진자는 전날보다 4만3천718명 많은 428만2천164명으로 집계됐다.

신규 확진자는 지난 6∼8일 사흘 연속 1만명대를 유지했으나 9일 3만명대에 이어 전날과 이날은 4만명대로 올라섰다.

누적 사망자는 전날보다 874명 많은 13만396명으로 늘었다.

일일 사망자는 지난 3일부터 8일까지 6일 연속으로 1천명을 밑돌았다가 9일 1천75명으로 늘었으나 전날부터 다시 1천명을 넘지 않고 있다.

브라질의 누적 확진자 수는 미국·인도에 이어 세 번째, 사망자는 미국 다음으로 두 번째로 많다.

상파울루주 전 지역 격리 완화 대상
상파울루주 전 지역 격리 완화 대상

브라질에서 코로나19 피해가 가장 많이 나온 상파울루주 전 지역이 11일(현지시간)부터 격리 완화 대상이 됐다. [브라질 뉴스포털 G1]

한편, 브라질에서 코로나19 피해가 가장 많이 나온 상파울루주 전 지역이 이날부터 격리 완화 대상이 됐다.

브라질에서는 코로나19 확진자와 사망자 발생 규모 등에 따라 1∼5단계로 나누고 있다.

1단계에서는 필수업종을 제외한 모든 경제활동이 중단되고, 5단계는 코로나19가 전면적으로 통제되고 경제활동이 정상화되는 상황을 의미한다.

상파울루주는 이날 3단계로 분류됐으며, 이에 따라 경제활동 재개가 더욱 속도를 낼 것으로 보인다.

fidelis21c@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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