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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간] 빙글빙글 우주군

송고시간2020-09-12 07:03

책, 이게 뭐라고·스모킹 오레오·진짜 매운 놈이 왔다

(서울=연합뉴스) 이승우 기자 = ▲ 빙글빙글 우주군 = 한국 공상과학소설(SF)을 이끄는 작가 중 한 명인 배명훈이 데뷔 15년 차를 맞아 내놓은 여섯 번째 장편소설이다.

태양 빛을 반사하는 새로운 별이 나타나면서 인류는 문제 해결에 진력한다. 제2의 태양으로 불리는 이 별 때문에 지구의 기온이 오르고 있다. 늦가을에도 낮 최고 기온이 32℃까지 올라갈 정도. 심지어 이 두 번째 태양은 그 크기를 점점 키워가고 있어 인류의 절멸을 부를지도 모른다.

미국이 이끄는 연합우주군은 두 번째 태양을 제거할 계획을 세운다. 하지만 예산 부족에 시달리는 한국우주군은 고민 끝에 누구도 예측하지 못할 무언가를 두 번째 태양을 향해 쏘아 올린다.

한국우주군의 수뇌부와 주요 영웅들을 기존 SF 문법과 달리 대부분 여성 캐릭터로 설정했다.

자이언트북스. 480쪽. 1만4천800원.

[신간] 빙글빙글 우주군 - 1

▲ 책, 이게 뭐라고 = 제2회 수림문학상 수상 작가인 언론인 출신 소설가 장강명의 산문집이다.

독서 팟캐스트 '책, 이게 뭐라고?!'를 2년 넘게 진행하면서 다룬 책과 만난 사람들에 대한 이야기다. 그 기간 독서 공동체를 직접 만들며 쌓은 경험과 소감, 전업 작가로서의 현실적 고민 등이 담겼다.

읽고 쓰는 세계와 말하고 듣는 세계를 대비하면서 두 세계 간 끊김 없는 교감과 소통을 꿈꾼다.

아르테. 312쪽. 1만5천원.

[신간] 빙글빙글 우주군 - 2

▲ 스모킹 오레오 = 2017년 동아일보 신춘문예로 등단해 올해 대산창작기금을 수혜한 김홍의 첫 장편소설.

총기를 소지할 수 없는 대한민국 서울에서 총기 사고가 일어난다는 상상력을 소재로 했다.

실제로 총을 제작해 쏘는 게임에 상금이 걸리고, 십여명의 기술자들이 여기에 참여한다. 시내 곳곳에서 총성이 울리기 시작하자 도시는 혼란에 빠진다.

자음과모음. 260쪽. 1만3천원.

[신간] 빙글빙글 우주군 - 3

▲ 진짜 매운 놈이 왔다 = 미국 뉴햄프셔 화이트 마운틴의 명물 '큰 바위 얼굴'보다 규모가 큰 '큰 바위 얼굴'이 전남 영암 월출산에 나타난 만큼 이제 한국에서 세계를 이끌 인물이 나온다는 주장을 담은 판타지 소설이다.

전남방송에서 전남도청 출입 기자를 지낸 예선영이 썼다. 그는 화가이자 작가이면서 '삶 꼬시기 전문예술가'로 자신을 소개한다.

전남 지사를 지낸 이낙연 전 국무총리와 가수 영탁, 소설가 김홍신 등이 추천하는 책이라고 출판사는 전했다.

한얼사. 398쪽. 1만5천원

[신간] 빙글빙글 우주군 - 4

lesli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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