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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 친인척 8명 감염 전 수도권 가족 다녀갔다…그 가족도 확진

송고시간2020-09-10 11:45

11번 확진자 여동생, 수도권 확진자들 접촉 후 지난 1∼4일 홍성 방문

확진 아동들 다닌 어린이집·초등학교 학생·교사 179명 검사 중

코로나19 음압병상 (CG)
코로나19 음압병상 (CG)

[연합뉴스TV 제공]

(홍성=연합뉴스) 양영석 기자 = 충남 홍성에서 친인척 8명이 한꺼번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확진 판정을 받기 전 수도권에 사는 가족이 홍성에 다녀간 것으로 확인됐다.

이 가족도 확진됐다.

10일 충남도와 홍성군에 따르면 홍성 11번 확진자의 50대 여동생이 이날 거주지인 경기 안양에서 확진됐다.

그는 지난 1∼4일 언니 집에 와 함께 지내면서 다른 친인척들을 만났다.

당시 접촉한 언니와 다른 친인척 7명(홍성 2∼18번)은 9일 확진됐다.

이들은 홍북읍(4명)과 홍성읍(4명)에 거주하며 자주 만났다고 방역당국은 설명했다.

코로나19 선별진료소 모습 (CG)
코로나19 선별진료소 모습 (CG)

[연합뉴스TV 제공]

안양 여동생은 수도권 다른 확진자들과 접촉한 것으로 조사됐다.

방역당국은 홍성 확진자들의 동선에 특별한 점이 없는 점 등으로 미뤄 이 여성을 통해 코로나19에 감염됐을 가능성이 큰 것으로 보고 있다.

확진자 중에는 3살과 9살 어린이도 포함돼 있는데, 방역당국은 이날 오전부터 어린이들이 다니는 어린이집 원생과 초등학교 학생, 교사 등 179명의 검체를 채취하고 있다.

또 홍성 13번 확진자가 다녀간 예산의 한 온천탕 여탕을 지난 6∼9일 오전 5∼8시 방문한 이용자들은 코로나19 검사를 받도록 안전안내문자도 발송했다.

young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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