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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기독병원 노사 밤샘 협상 끝 임단협 잠정 합의

송고시간2020-09-10 09:36

2019년 노사 합의 존중하고 임금 정상화 이행하기로

광주기독병원
광주기독병원

[광주기독병원 제공]

(광주=연합뉴스) 장아름 기자 = 광주기독병원 노조가 사측과 밤샘 협의 끝에 임금협상에 합의하고 파업을 하지 않기로 했다.

전국보건의료산업노동조합 광주기독병원지부는 노사가 작년 임단협을 지키기로 잠정 합의했다고 10일 밝혔다.

병원 노사는 지난해 임단협에서 2017년 공무원 임금 기준에서 91%만 주는 지급률을 향후 4년간 단계적으로 없애고 100%로 상향하기로 합의했다.

노조는 이를 근거로 올해 2.8%를 인상해 2017년 공무원 임금 기준 95.8%를 맞춰달라고 요구했으나 병원 측은 코로나19 영향으로 재정이 악화했다며 현행 93% 동결을 주장했다.

노조는 지난해 공무원 임금 기준보다 현저히 낮은 임금과 통상임금 미지급 등 때문에 43일간 파업했으며 올해 임단협 최종 협상 결렬 시 10일부터 총파업에 들어갈 방침이었다.

노조 관계자는 "보조 인력 채용 등도 시급하지만 병원 사정 등을 감안해 최소한 과거에 합의한 임단협은 준수해달라고 요구했다.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했다"고 말했다.

areu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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