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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대형 오피스텔, 공사 중단 1년여 만에 재개

송고시간2020-09-09 14:01

울산 도심 전경
울산 도심 전경

[울산시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

(울산=연합뉴스) 장영은 기자 = 울산시 남구 번영로 대형 오피스텔인 '다인 로얄팰리스 번영로'가 중단 1년여 만에 공사가 재개될 전망이다. 

'다인 로얄팰리스 번영로' 시행사인 와이엘 홀딩스는 8일 부산 새마을금고에서 시공사인 다인건설과 대주단인 부산지역 7개 새마을금고와 함께 공사 재개와 준공 약정식을 가졌다고 9일 밝혔다.

다인 로얄팰리스 번영로는 전체 844가구, 상가 107가구 규모의 대형 주상복합건물이다.

2016년 착공됐으나, 시행사 자금난 등으로 지난해 9월부터 공사가 중단됐다.

와이엘홀딩스 측은 "약정서에는 다인건설이 공사 자금을 마련해 대주단인 새마을금고에 예치하면, 새마을금고는 추가 자금을 지원하는 내용이 들어있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새마을금고는 중도금 대출 이자를 0.1%로 감면해 수분양자와 시행사 부담을 줄였다고 덧붙였다.

이는 새마을금고 측이 이자를 받기보다 이 자금을 공사비에 투입하는 것이 우선이라는 판단을 한 데 따른 것으로 보인다.

이번 약정서 체결에 따라 조만간 공사가 재개될 전망이어서, 오피스텔 분양자들이 걱정을 덜 것으로 보인다.

시행사 관계자는 "회사 자금난으로 공사가 중단된 점, 수분양자분들께 사과드린다"며 "약정서 체결에 따라 이달 중순 공사가 재개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이어 "오랜 기간 공사가 멈춰 있었던 만큼 전기 설비와 장비 점검이 요구되고, 하도급업체와 공사 관련 협의 과정이 필요해 다음 달부터는 공사가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고 했다.

you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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