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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포도 미국 이어 호주 간다…"한인회 교류 성과"

송고시간2020-09-08 10:14

(영동=연합뉴스) 심규석 기자 = 충북 영동에서 재배된 포도 캠벨얼리가 미국에 이어 호주로 수출됐다.

영동 포도 호주 첫 수출
영동 포도 호주 첫 수출

[영동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8일 영동군에 따르면 황간포도수출작목회는 지난달 10t의 캠벨얼리를 미국에 수출한 데 이어 이달 3일 황간농협 산지유통센터를 통해 480㎏을 선적했다.

영동 포도가 미국에 수출된 것은 2007년부터지만 호주 수출길이 뚫린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군 관계자는 "호주 한인회와 꾸준히 교류해 오늘의 성과를 냈다"고 말했다.

군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판로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차별화된 맛과 품질을 토대로 영동 포도의 판로를 다각화할 계획이다.

군과 황간농협, 황간포도수출작목회는 2010년 '대미 포도 수출단지'를 조성한 데 이어 올해 7월에는 농림축산식품부로부터 '호주 포도 수출 전문단지' 지정을 받았다.

영동에서는 2천339개 농가가 1천130㏊에서 포도를 재배하고 있다. 연간 생산량은 1만6천645t이다.

일교차가 크고 일조량이 풍부한 소백산맥 추풍령 자락에서 재배되는 덕분에 영동 포도의 당도, 맛, 향이 뛰어나다.

k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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