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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분 1초가 급해' 태풍 직격 부산 기장군 복구예산 100억 편성

송고시간2020-09-08 08:34

월파 피해 본 기장 해안가 마을도로
월파 피해 본 기장 해안가 마을도로

[부산경찰청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연합뉴스) 차근호 기자 = 부산 기장군이 잇따른 태풍 피해를 복구하기 위해 100억 규모 추가경정예산을 확보하기로 했다.

기장군은 기장군의회와 협의해 이달 중 태풍 피해 복구를 위해 추경을 편성할 계획이라고 8일 밝혔다.

군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사업 추진이 어려운 부서별 사업예산을 삭감하고, 일광신도시 인구 증가에 따른 지방세 증가분을 고려해 약 100억원 규모 예산을 확보하기로 했다.

현재 예산부서에서 삭감 대상 사업을 파악하고 있다.

군과 지역정치권에 따르면 제9호 태풍 마이삭과 10호 태풍 하이선 내습으로 동암마을 테트라포드가 유실되고 서암마을 일대가 월파 피해를 보았다.

월전마을 해안길 200m와 두호마을 일부 가게와 정자 등도 피해를 봤다.

군은 "내리 저수지와 정관 일반공업지역 도로, 정관 일반·농공단지 지붕 패널, 월전항· 드림 세트장 일대 산책로, 사유시설 재난 지원금 등에 70억원을 편성하고, 하천, 도로, 구거 공원 등 복구에 30억원을 편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오규석 기장군수는 "재난 피해 복구는 1분 1초가 급하다"면서 "주민들이 발을 동동 구르고 있어서 긴급 추경을 편성해 신속하게 복구를 마무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read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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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RmeHSu1WpE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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