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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건 차관 내주 비건 만난다…외교부 "방미 일정 협의 중"

송고시간2020-09-06 18:42

비건 부장관 초청에 방미…방위비 분담금 등 현안 논의

최종건 외교부 1차관, 해리스 주한 미 대사 접견
최종건 외교부 1차관, 해리스 주한 미 대사 접견

최종건 외교부 1차관이 2020년 8월 31일 오후 서울 종로구 외교부 청사에서 해리 해리스 주한 미국대사와 대화하고 있다. [사진공동취재단]

(서울=연합뉴스) 김동현 기자 = 최종건 신임 외교부 1차관이 조만간 미국을 방문해 스티븐 비건 국무부 부장관과 한미 외교·안보 현안을 논의할 계획이다.

6일 외교부에 따르면 한미 외교당국은 최 차관의 방미 일정과 협의 안건을 조율 중이다.

외교부 당국자는 "최종건 1차관과 비건 부장관은 지난 2일 첫 전화 통화를 갖고 가능한 빠른 시일 내에 만나 양국관계 전반 및 지역 정세에 대해 논의하자는데 공감한 바 있다"며 "각급에서 한미 간 교류 일정에 대해 미국 측과 수시로 협의하고 있으나 현재 확인해줄 수 있는 사항은 없다"고 밝혔다.

방미는 내주에 이뤄질 가능성이 크다.

앞서 미국 국무부는 비건 부장관이 지난 2일 통화에서 최 차관의 취임을 축하하면서 가능한 한 빨리 미국을 방문해달라고 초청했다고 밝혔다.

최 차관은 이번 방미에서 교착 상태인 한미 방위비 분담금 협상과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 참석, 동북아 지역 정세 등 현안에 대한 의견을 교환할 것으로 보인다.

미국 입장에서는 갈수록 격화하는 미중 갈등에 대한 미국 입장을 설명하고 한국의 지지를 요청할 가능성이 있다.

blueke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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