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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버섯이 따로 없네…구미 불법 사행성 게임장 또 무더기 적발

송고시간2020-09-06 11:11

불법 사행성 게임장 업주 부당이익 (PG)
불법 사행성 게임장 업주 부당이익 (PG)

[최자윤 제작] 사진합성·일러스트

(안동=연합뉴스) 손대성 기자 = 경북 구미에서 불법 사행성 게임장을 운영해온 업주와 종업원이 무더기로 경찰에 적발됐다.

경북경찰청은 지난 3일 구미에서 합동 단속을 벌여 불법으로 사행성 게임장을 운영한 6곳을 적발해 게임산업진흥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업주와 종업원 등 11명을 검거했다고 6일 밝혔다.

게임기 416대와 현금 1천869만원, 환전 내용이 담긴 영업장부도 압수했다.

적발된 게임장은 50∼80여대 게임기를 설치해 놓고 손님이 획득한 점수에서 수수료 10%를 뺀 뒤 현금으로 바꿔주는 방식으로 영업해왔다.

이 중에는 지난 7월 단속에도 적발된 곳이 있다.

경북경찰청은 7월 1일에도 구미에서 경찰관 50여명을 투입해 불법 사행성 게임장 6곳을 적발했다.

경찰은 범죄수익금을 몰수하고 과세 자료를 국세청에 통보할 예정이다.

윤동춘 경북경찰청장은 "불법 사행성 게임장은 국민의 삶을 어렵게 하는 민생침해범죄인 만큼 지속적으로 단속하겠다"고 말했다.

sds123@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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