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연합뉴스 최신기사
뉴스 검색어 입력 양식

인도,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400만명 넘어…일일 확진자 8만명대

송고시간2020-09-05 19:50

마스크ㆍ얼굴가리개를 한 인도 대입 응시생
마스크ㆍ얼굴가리개를 한 인도 대입 응시생

(콜카타 로이터=연합뉴스) 인도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폭증세가 계속되는 가운데 지난 1일(현지시간) 콜카타에서 한 학생이 마스크와 얼굴가리개를 착용한 채 JEE(공대 입학 시험) 시험장에 도착하고 있다. leekm@yna.co.kr

(서울=연합뉴스) 김유아 기자 = 인도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사흘 연속 8만명 이상 발생하면서 누적 확진자 수가 400만명을 넘어섰다.

13억 인구 대국의 인도는 미국과 브라질에 이어 3번째로 코로나19 확진자가 많이 발생한 국가지만, 이 같은 증가세가 지속한다면 곧 브라질을 추월할 것으로 보인다.

미국 존스홉킨스대 집계에 따르면 5일 인도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8만6천432명으로, 누적 확진자 수는 402만3천179명을 기록했다고 로이터통신이 보도했다.

또 하루 사망자 수는 1천89명으로 집계돼, 누적 사망자 수는 6만9천561명으로 늘었다.

인도의 일일 신규 확진자 수는 한 달 넘게 세계에서 가장 높은 수준으로 발생하고 있다. 특히 지난 3일에는 8만3천883명, 4일 8만3천341명 등 사흘 연속 8만명대로 폭증 추세를 보이고 있다.

누적 확진자 수도 지난달 7일 200만명을 기록한 뒤 16일만인 23일 300만명을 넘어서는 등 다른 국가보다 훨씬 가파른 속도로 증가하고 있다.

미국과 브라질의 누적 확진자 수는 각각 약 620만명, 약 409만명이다. 인도의 일일 신규 확진자가 지금과 같은 규모로 발생한다면 브라질을 제치고 두 번째로 코로나19 확진자가 많은 국가가 될 가능성이 높다.

인도 보건·가족복지부는 코로나19 일일 진단검사 수가 100만 건 이상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다.

[그래픽] 인도 코로나19 누적확진자 추이
[그래픽] 인도 코로나19 누적확진자 추이

(서울=연합뉴스) 장성구 기자 = 4일 인도의 누적 확진자 발생 추이

kua@yna.co.kr

댓글쓰기
에디터스 픽Editor's Picks

영상

뉴스
댓글 많은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