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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법조사처 "국회 품위 지키는 의원복장 규정 마련해야"

송고시간2020-09-02 15:23

(서울=연합뉴스) 한지훈 기자 = 국회 입법조사처는 2일 "국회의 품위에서 벗어나지 않는 의원 복장을 명확히 하는 '최소주의적 규정'을 마련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입법조사처는 이날 펴낸 '이슈와 논점' 보고서에서 이같이 밝히고 "국회의 의정활동에서 본질적인 문제가 아닌 불필요한 논란을 차단하려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번 보고서는 정의당 류호정 의원이 지난달 초 원피스 차림으로 국회 본회의에 출석한 데서 촉발된 의원 품위 논란의 연장선에서 나온 것이다.

입법조사처는 "주요국 의회에서도 명문화된 복장 규정이 없다보니 전통과 관행에서 벗어난 복장을 한 의원이 등원할 때마다 논란이 제기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주목할 만한 점은 영국 프랑스 독일 의회가 공통적으로 '종교적 상징성, 상업적 광고, 정치적 견해'를 포함한 슬로건이나 복장을 엄격하게 금지하고 있다는 점"이라고 분석했다.

퇴장하는 류호정 의원
퇴장하는 류호정 의원

(서울=연합뉴스) 한종찬 기자 = 정의당 류호정 의원이 4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본회의에서 잠시 퇴장하고 있다. 2020.8.4 saba@yna.co.kr

hanj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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