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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바논 폭발참사 사망자 188명으로 늘어…"7명 실종 상태"

송고시간2020-08-29 23:17

대폭발 후 폐허로 변한 베이루트 항구의 위성사진[AP=연합뉴스 자료사진]

대폭발 후 폐허로 변한 베이루트 항구의 위성사진[AP=연합뉴스 자료사진]

(카이로=연합뉴스) 노재현 특파원 = 레바논 보건부는 29일(현지시간) 수도 베이루트에서 발생한 폭발 참사의 총 사망자가 188명으로 늘었다고 밝혔다고 AFP통신이 보도했다.

폭발로 인한 부상자는 최소 6천500명으로 집계됐다.

또 레바논군 대변인 엘리아스 아드는 이날 베이루트 폭발과 관련해 아직 7명이 실종 상태라며 "실종자를 찾을 때까지 수색 및 구조 작업이 중단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실종자들의 국적은 레바논 3명, 시리아 3명, 이집트 1명으로 파악됐다.

지난 4일 저녁 레바논 수도 베이루트 항구에서 두차례 큰 폭발로 대규모 인명 및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

레바논 정부는 항구에 수년간 보관된 인화성 물질 질산암모늄 약 2천750t이 폭발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폭발 원인을 조사 중이다.

베이루트 항구 폭발로 인한 피해액은 150억 달러(약 17조7천억원)로 추정된다.

noja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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