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송은경 기자 = SBS가 케이팝 팬들을 위한 글로벌 콘서트 '2020 슈퍼 온택트'를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SBS 측은 "코로나19로 콘서트 현장에 갈 수 없는 국내외 팬들을 위해 언택트(비대면)로 진행한다"며 멀티 뷰 화면, 화상 토크 등의 기술을 이용해 현장감을 선사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무대에 서는 아티스트 라인업으로는 세븐틴, 있지(ITZY), 마마무, 몬스타엑스 등이 1차로 공개됐다.
'2020 슈퍼 온택트'는 다음 달 27일부터 10월 18일까지 4주간 매주 일요일 오후 5시 온라인 스트리밍 플랫폼을 통해 전 세계에 생중계된다.
국내 팬들은 G마켓과 인터파크에서, 해외 팬들은 Qoo10재팬과 G마켓 글로벌, 인터파크 글로벌에서 관람권을 예약 구매할 수 있다.
norae@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20/08/28 10:12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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