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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전후사' 권위자 아와야 교수 유족, 원광대에 자료 기증

송고시간2020-08-27 11:37

아와야 겐타로 명예교수
아와야 겐타로 명예교수

[유지아 원광대 교수 제공]

(익산=연합뉴스) 백도인 기자 = 원광대는 일본 전후사(戰後史) 분야 권위자인 아와야 겐타로(栗屋憲太郞) 전 릿쿄(立敎)대 명예교수 유족들이 2천여권에 달하는 자료와 책을 기증해 왔다고 27일 밝혔다.

이들 책은 아와야 교수가 평생 일본 전후사를 연구하며 활용한 자료와 연구 결과물을 집대성한 것이다.

아와야 명예교수의 제자인 유지아 원광대 교수는 "자신의 자료는 동북아시아 연구자에게 널리 공개돼야 한다는 유지에 따라 유족들이 기증 의사를 밝혀왔다"고 설명했다.

이들 책은 동북아 공동 번영 방안을 연구하는 원광대 동북아다이멘션연구단의 자료로 활용된다.

아와야 교수는 미국이 대일 점령기에 한 극동국제군사재판(도쿄재판)의 광범위한 자료를 수집해 집대성한 연구자로 알려져 있다.

도쿄재판에 대한 연구를 통해 일본 천황이 태평양전쟁 책임자임을 분명히 한 인물이기도 하다.

doin100@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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