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관악구, CCTV·112·119 연계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 구축
송고시간2020-08-25 08:35
(서울=연합뉴스) 임화섭 기자 = 서울 관악구(구청장 박준희)는 관내에 설치된 4천636대의 폐쇄회로TV(CCTV)의 영상정보를 범죄신고(☎112) 및 안전신고(☎119)와 직접 연계하는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 기반구축사업'을 진행중이라고 25일 밝혔다.
이 사업에는 국토교통부 공모사업에 선정돼 확보된 예산에 구비 6억원까지 합해 총 12억원이 투자된다.
사업이 완료되면 긴급출동, 사회적 약자 지원, 재난상황 대응 등에 신속한 대처가 가능해진다고 관악구는 설명했다.
박준희 구청장은 "다양한 도시문제를 해결하거나 주민의 삶의 질을 향상하는 스마트기술 아이디어 발굴을 위해 구 자체 공모사업도 진행할 것"이라며 "앞으로 사람이 중심이 되는 혁신적인 스마트도시 정책으로 주민의 삶을 더욱 편리하고 똑똑하게 변화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limhwasop@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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