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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총리 "'위기극복' DJ 유지 받들어 코로나19 반드시 이긴다"

송고시간2020-08-18 12:03

DJ 11주기 추도사…"부끄럽지 않은 정치인 되겠다"

추도사하는 정세균 국무총리
추도사하는 정세균 국무총리

(서울=연합뉴스) 정세균 국무총리가 18일 오전 국립서울현충원에서 열린 고 김대중 전 대통령 서거 11주기 추도식에서 추도사를 하고 있다. [국회사진기자단. 재판매 및 DB금지] photo@yna.co.kr

(서울=연합뉴스) 설승은 기자 = 정세균 국무총리는 고(故) 김대중 전 대통령 11주기인 18일 "유지를 받들어 행동하는 양심으로 살고 지금의 위기를 반드시 이겨내 또 한 번의 기적을 만들어내겠다"고 밝혔다.

정 총리는 서울 국립현충원에서 열린 김 전 대통령 서거 11주기 추도식 추도사를 통해 "지금 우리는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라는 한 번도 겪어본 적 없는 위기에 맞서 싸우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정 총리는 "장마와 태풍까지 더해져 힘겨운 나날을 보내는 때에 IMF(국제통화기금) 국가 위기를 극복한 김 전 대통령의 생애와 신념을 다시 한번 생각하고, 역경을 이겨내고 꽃을 피우는 '인동초 정신'을 그려본다"고 강조했다.

묵념하는 정세균 총리와 박병석 국회의장
묵념하는 정세균 총리와 박병석 국회의장

(서울=연합뉴스) 정세균 국무총리(오른쪽)와 박병석 국회의장이 18일 오전 국립서울현충원에서 열린 고 김대중 전 대통령 서거 11주기 추도식에서 묵념하고 있다. [국회사진기자단. 재판매 및 DB금지] photo@yna.co.kr

정 총리는 "위기 상황에서 국민을 믿고, 화합을 믿고, 평화를 믿었던 김 전 대통령의 신념과 생애를 되돌아보며 각오를 다진다"며 "고난을 딛고 시련을 넘어 새로운 대한민국을 만들어가겠다"고 역설했다.

김 전 대통령의 영입으로 정치에 입문했던 정 총리는 "정치인으로 삶의 출발점은 바로 대통령님이었다"고 인연을 언급하며 "대통령에게 부끄럽지 않은 정치인이 되겠으니 지켜봐달라"면서 추도사를 마쳤다.

헌화ㆍ분향하는 정세균 국무총리
헌화ㆍ분향하는 정세균 국무총리

(서울=연합뉴스) 고 김대중 전 대통령 서거 11주기 추도식이 18일 오전 국립서울현충원 김 전 대통령 묘역에서 열렸다. 정세균 국무총리가 헌화ㆍ분향하고 있다. [국회사진기자단. 재판매 및 DB금지] photo@yna.co.kr

se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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