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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이 시각 헤드라인] - 10:00

송고시간2020-08-15 10:00

■ 신규확진 166명중 지역발생 155명…5개월여만 최다·대유행 우려

수도권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급속도로 확산하면서 15일 일일 신규 확진자 수는 이틀 연속 100명대를 기록했다. 서울과 경기 등에서는 교회를 중심으로 확진자가 눈덩이처럼 불어나고 있어 자칫 '수도권 대유행'으로 번지는 게 아니냐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 이에 정부는 코로나19 사태가 심각하다는 판단에 따라 수도권에 대해 현행 '사회적 거리두기' 1단계를 2단계로 올릴 것으로 보인다.

[연합뉴스 자료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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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부, 거리두기 2단계 격상할 듯…오늘 중대본서 최종 결정

정부는 15일 정세균 국무총리 주재로 정부서울청사에서 긴급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회의를 열어 수도권 거리두기 2단계 격상 여부를 결정한다. 정부는 최근 서울과 경기 지역을 중심으로 급속히 확산중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차단을 위해 서울과 경기 지역의 방역 수위를 상향하는 방안을 검토해왔다. 정부는 당초 추이를 지켜보고 16일께 단계 격상 여부를 결정할 방침이었지만 전파 규모가 예상보다 커지자 상향 결정 시기를 이날로 앞당기기로 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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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학생 확진자 증가에 '화들짝'…시도교육청 2학기 등교 방식 고심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다시 확산하면서 2학기 등교 방식을 결정하는 일선 시도교육청의 고민도 깊어지고 있다. 비수도권 교육청 대부분은 애초 2학기에는 전체 학생의 '매일 등교'도 가능한 것으로 관할 학교에 안내했으나 코로나19 상황이 심상치 않게 돌아가자 교육부와 방역 당국의 지침을 지켜보겠다며 '신중 모드'로 전환한 모양새다. 15일 각 시도교육청에 따르면 수도권을 제외한 대부분 교육청은 2학기 학생 수가 많은 과대 학교, 학급당 학생 수가 많은 과밀학급이 몰린 학교를 제외하고는 각 학교가 자율적으로 등교 방식을 선택할 수 있도록 안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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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집단감염 우려 속 서울 도심 광복절 집회…서울시·경찰 '긴장'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가 거세진 가운데 광복절인 15일 서울 도심에서 보수·진보단체의 대규모 집회가 열린다. 종교시설발(發) 집단감염 우려가 현실화하고, 서울시의 집회금지명령이 법원에서 대부분 효력을 인정받았음에도 여러 단체가 집회를 강행하겠다고 예고해 경찰이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전광훈 목사가 이끄는 사랑제일교회와 자유연대 등 보수단체들은 이날 서울 종로구 경복궁역 인근에서 정부와 여당을 규탄하는 집회를 벌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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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강 수위 상승으로 잠수교 보행자 통제…영동1교 하부 차량제한

서울 등 수도권에 호우주의보가 발령되고 한강 수위가 상승하면서 잠수교 보행자 통행이 15일 오전 다시 통제되고 있다. 이날 오전 8시 30분 기준 잠수교 수위는 5.65m로, 차량 제한 기준 (6.2m 이상)에는 못 미치지만 보행자 제한 기준(5.5m 이상)을 넘어섰다. 서울의 주요 도로 구간 중 오전 8시 30분 기준으로 양재천교 하부도로, 영동1교 하부도로가 양방향 통제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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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세를 반전세로 돌리는 집주인 많아지는데 세입자 어쩌나

계약갱신청구권제와 전월세상한제를 골자로 한 새 임대차법이 시행된 이후 집주인들이 전세를 반전세로 돌리는 사례가 많아지고 있다. 15일 서울시 부동산정보광장 통계에 따르면 이달 1일부터 전날까지 서울에서 이뤄진 아파트 전·월세 계약 2천252건중 12.3%인 278건이 반전세 계약인 것으로 파악됐다. 반전세는 보증금이 월세 240개월 치를 초과하는 보증부 월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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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셀트리온헬스케어 임직원 스톡옵션 대박…보수 1∼5위 '싹쓸이'

올해 상반기 국내 제약·바이오 업계에서 주식매수선택권(스톡옵션) 행사이익에 힘입어 17억원대 보수를 수령한 개인이 셀트리온헬스케어[091990]에만 4명이 나왔다. 주요 제약·바이오 기업 대표이사와 사주 일가 등을 포함한 업계 1∼5위 모두 셀트리온헬스케어 임원진이 차지했다. 15일 국내 주요 제약·바이오업체 반기보고서에 따르면 셀트리온헬스케어 김기현 부장은 올해 상반기 보수로 17억6천600만원을 받았다. 김 부장의 스톡옵션 행사이익 17억900만원이 보수총액 대부분을 차지했고 나머지는 급여 5천700만원이었다. 이어 셀트리온헬스케어 최주식 차장이 17억5천400만원, 김만훈 고문이 17억3천400만원, 현태은 차장이 17억900만원, 정제윤 과장이 14억800만원을 수령했다. 스톡옵션 행사이익을 포함한 보수총액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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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살인 무죄 '보험금 95억 아내 사망사건' 다시 대법원 간다

95억원에 달하는 보험금 규모와 피고인 살인 혐의 무죄 선고로 세간의 관심을 끈 '캄보디아 만삭 아내 교통사고 사망 사건'이 다시 대법원 판단을 받게 됐다. 15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전고검은 이모(50)씨 살인·사기 혐의 파기환송심 사건의 대전고법 판결에 불복해 상고장을 냈다. 앞서 지난 10일 대전고법 형사6부(허용석 부장판사)는 두 가지 혐의에 대해 무죄로 판단하고, 교통사고처리특례법상 치사죄만 적용해 이씨에게 금고 2년을 선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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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재명 "한반도 평화시대 여는 것이 선열의 뜻 잇는 길"

이재명 경기도지사는 15일 "남북이 소통하고 협력해 한반도 평화 시대를 여는 것이 선열의 뜻을 잇는 길"이라고 말했다. 이 지사는 이날 광복절 경축사를 통해 "선열들께서 염원하던 자주독립의 꿈은 반드시 풀어야 할 과제"라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이어 "친일잔재 청산 노력을 바탕으로 완전한 기술독립으로 부강한 나라, 남북이 평화롭게 번영하는 한반도를 위해 경기도가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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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글·애플 '수수료 30%' 갈등 재촉발…플랫폼 vs 콘텐츠社 전운

앱 장터 시장을 양분한 구글과 애플의 수수료 정책을 놓고 다시 갈등이 불거질 조짐이 일고 있다. 15일 IT업계에 따르면 구글은 현재 게임에서만 30% 수수료를 떼가고 다른 앱은 자체 결제를 일부 허용해주는 정책을 변경해 애플처럼 모든 인앱결제에 수수료를 물리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 구글 측은 최근 국내 콘텐츠업체 측에 새로운 수수료 정책에 관해 설명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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