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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열질환 주의 당부" 울산시장, 1천488개 건설업체에 서한문

송고시간2020-08-14 07:34

폭염 속 건설현장(CG)
폭염 속 건설현장(CG)

[연합뉴스TV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울산=연합뉴스) 허광무 기자 = 송철호 울산시장이 지역 1천488개 건설업체 대표에게 폭염으로 말미암은 온열질환자 발생 사고에 각별히 주의해 달라는 내용의 서한문을 발송했다.

시는 송 시장 이름으로 종합건설업체 213개, 전문건설업체 1천275개 대표에게 서한문을 보냈다고 14일 밝혔다.

송 시장은 '여러분의 건강과 안전이 최우선입니다'라는 제목의 서한문에서 "중부지방의 유례없는 홍수·폭우로 큰 피해가 이어지는 가운데, 폭염 발생 빈도가 점차 높아지고 있다"라면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예방을 위한 마스크 착용이 필수인 상황에서 무더위까지 지속하면, 야외 근로자들의 건강은 심각한 위험에 노출될 수밖에 없다"고 강조했다.

그는 "기온이 상승하는 한낮 시간대에는 작업을 자제하는 무더위 휴식제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주시고, 열사병 예방을 위한 기본 수칙도 준수해 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올해 울산에서는 7월 31일 폭염주의보가 처음 발효돼 6일간 지속했고, 이달 11일 다시 발효된 폭염주의보는 14일 오전 폭염경보로 격상된다.

올여름 울산에서는 온열질환자가 14명(13일 기준) 발생했으며, 사망자는 없는 것으로 집계됐다.

hk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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