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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 호르무즈 해협 근처서 유조선 나포했다가 풀어줘"

송고시간2020-08-13 19:11

AP통신이 미군 인용해 보도

호르무즈 해협을 경계하는 이란 혁명수비대 해군[AP=연합뉴스 자료사진]

호르무즈 해협을 경계하는 이란 혁명수비대 해군[AP=연합뉴스 자료사진]

(카이로=연합뉴스) 노재현 특파원 = 이란 해군이 걸프 해역의 입구 호르무즈 해협 근처에서 외국 유조선 1척을 나포했다가 수 시간 만에 풀어줬다고 AP통신이 13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한 미군 관리는 익명으로 이란 해군이 12일 아프리카 라이베리아 국기를 단 유조선 1척을 나포했다가 5시간 만에 풀어줬다고 밝혔다.

AP는 유조선 나포에 헬리콥터와 함정 여러 척이 동원됐다고 전했다.

이란 해군이 유조선을 나포한 이유는 알려지지 않았다.

이란 매체나 관리들은 나포와 관련해 별다른 언급을 하지 않고 있다.

원유 수송로인 호르무즈 해협은 최근 이란과 미국의 군사적 긴장이 고조된 상태다.

이란 혁명수비대는 지난달 28일 호르무즈 해협에서 미군의 항공모함 실물 크기와 모양에 가깝게 제작한 모형을 미사일로 타격하는 훈련을 했다.

noja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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