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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민족 동포 예술인, 광복절 맞아 전통공연예술 축제 펼친다

송고시간2020-08-13 08:43

세계한민족공연예술축제 포스터
세계한민족공연예술축제 포스터

[정효국악문화재단 제공]

(서울=연합뉴스) 임동근 기자 = 정효국악문화재단은 광복절을 기념해 오는 18일 국립국악원 우면당에서 제2차 세계한민족공연예술축제를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축제에는 중국 동포 2명, 재일교포 8명, 미국 동포 1명, 탈북예술인 1명 등 총 5개국 30명의 한민족 동포가 참여한다.

일본교포 민영치가 장구 시나위를 연주하고, 김향수리 등 6명은 사물 판굿을 선보인다. 일본 조선학교 출신 김보경은 가야금을, 쿠라시케 우희는 무용을 공연한다.

중국연변예술학원 출신의 대금 및 퉁소 연주가 최민과 양금연주가 윤은화는 함께 무대를 꾸미고, 탈북예술인 최신아 예술단 단장은 무용가 최승희의 사당춤을 선보인다. 미국 동포 서훈정은 판소리 심청가 중 '인당수' 대목을 들려준다.

이어지는 환영공연에서는 산유화어린이합창단의 민요, 국립국악원 정악단의 생황과 단소 병주, 권태경의 가야금 병창, 이수현의 설소고춤, 문정근의 승무, 김영동의 대금산조 등 다채로운 무대가 펼쳐진다.

앞서 오후 2시에는 서울 서초구 정효아트센터에서 '해외 한민족 공연예술가의 네트워킹 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토론회가 진행된다.

공연 관람 신청은 정효국악문화재단(☎ 02-523-6268)에서 할 수 있다. 전석 무료.

dkli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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