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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밤새 241㎜ 비…9일 오후까지 최대 150㎜ 더 내려

송고시간2020-08-08 08:50

낙동강 삼랑진교에 홍수 주의보

퇴근길 호우경보 내려진 부산
퇴근길 호우경보 내려진 부산

(부산=연합뉴스) 부산에 호우경보가 내려진 7일 오후 부산 해운대구 우동 한 도로에 물이 차올라 차량이 서행하고 있다. 2020.8.7 [부산 경찰청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handbrother@yna.co.kr

(부산=연합뉴스) 박창수 기자 = 밤새 부산지역에 240㎜가 넘는 비가 내려 도로 곳곳이 침수되는 피해가 발생했다.

부산지방기상청은 8일 오전 8시 현재 부산지역에 241.8㎜의 강수량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사하구 강수량이 267㎜로 가장 많았으며 남구 228.5㎜, 사상구 220㎜ 등의 강수량을 기록했다.

비는 7일 오후 퇴근길에 맞춰 집중적으로 내렸으며, 8일 새벽에도 한 차례 강한 빗줄기가 쏟아지기도 했다.

지역에 따라 시간당 최대 60㎜가 넘는 비가 내리면서 해운대와 사상구 등 시내 도로 곳곳이 침수되는 피해가 발생했다.

7일 오후 6시 50분께는 사상구 감전동 사상구청 인근에서 차량 5대가 침수하면서 운전자들이 긴급 대피하기도 했다.

기상청은 부산지역에 9일 오후까지 50∼150㎜의 비가 더 내릴 것으로 예보했다.

이번 장마는 9일 오후부터 소강상태를 보이다가 10일부터 다시 시작돼 11일까지 이어질 것이라고 기상청은 밝혔다.

낙동강 홍수통제소는 8일 오전 8시 40분을 기해 경남 밀양시 삼랑진교에 홍수주의보를 발령했다.

pc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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