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연합뉴스 최신기사
뉴스 검색어 입력 양식

'홍수기 제한수위 근접' 안동·임하댐 방류량 늘려

송고시간2020-08-07 13:38

(대구=연합뉴스) 한무선 기자 = 한국수자원공사 안동권지사는 7일 오후 2시부터 임하댐 물 방류량을 초당 300t에서 500t으로 늘린다고 밝혔다.

안동댐 수문 방류
안동댐 수문 방류

[안동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안동댐의 경우 전날 초당 400t에서 이날 0시 30분부터 600t으로 방류량을 늘렸다.

이날 오후 1시 기준 안동댐 수위는 157.34m로 홍수기 제한 수위 160m에 근접하고 있다.

임하댐 수위도 159.34m로 제한 수위 161.7m에 가깝다.

수자원공사 안동권지사 관계자는 "앞으로 비가 더 내릴 것으로 보여 임하댐 방류량을 늘리기로 했다"며 "안동댐 방류량은 현재 수준을 유지하되 비가 많이 오면 최대 1천t까지 늘릴 수 있다"고 말했다.

전날 시작된 안동댐 수문 방류는 2003년 태풍 '매미' 이후 17년 만이다.

임하댐은 2012년 태풍 '산바' 영향으로 수문을 열고 물을 내보낸 바 있다.

안동시는 이날 안동댐과 임하댐 방류량을 늘린다며 침수 위험이 있는 저지대, 둔치 등의 차량을 옮기는 등 안전에 유의하라고 주민들에게 문자를 발송했다.

mshan@yna.co.kr

댓글쓰기
에디터스 픽Editor's Picks

영상

뉴스
댓글 많은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