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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 與 전월세전환율 인하 카드에 "월세시장마저 겁박"

송고시간2020-08-06 17:00

주호영 "또 땜질만…난폭한 국정운영의 결과"

(서울=연합뉴스) 류미나 이은정 기자 = 미래통합당은 6일 정부여당이 부동산 후속대책으로 내놓은 전월세전환율 인하 방침에 대해 '땜질 처방'에 불과하다고 혹평했다.

김은혜 대변인은 이날 논평에서 전월세전환율을 4%에서 2%로 낮춘다는 정부 발표와 관련, "언제부터 국가가 월세 가격까지 마음대로 쥐락펴락하고 있었나"라며 "최소한의 시장기능마저 앗아가는 문재인 정부에 시장은 숨이 막힌다"고 말했다.

김 대변인은 "월세가 나쁜 현상이 아니라던 정부여당이 말을 주워 담기가 민망한지 이제는 월세 시장까지 겁박하고 있는 것"이라며 "당장의 위기를 모면하려고 어설픈 대책을 내놓고 탈 난 게 도대체 몇 번인가"라고 지적했다.

통합당 김은혜 대변인
통합당 김은혜 대변인

지난달 29일 미래통합당 김은혜 대변인이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전체회의에서 노트북에 '청와대 하명입법 즉각 철회하라'를 붙이고 참석하고 있다.[연합뉴스 자료사진]

주호영 원내대표는 오전 기자간담회에서 "정책은 만들 때 예상 가능한 부작용을 모두 정리하며 가야 한다. (정부의 후속책은) 보완책이 아닌 땜질"이라며 "집권여당이 176석으로 국정을 난폭하게 운영하는 모습이 그대로 드러났다"고 말했다.

김종인 비상대책위원장도 이날 기자들과 만나 "(여권의) 부동산 대책이라고 하는 게 너무나 급조된 상황"이라며 "과연 제대로 집행될 수 있을지 두고 봐야 한다"고 했다.

비상대책위원회의 마치고 질문에 답하는 김종인
비상대책위원회의 마치고 질문에 답하는 김종인

(서울=연합뉴스) 하사헌 기자 = 미래통합당 김종인 비상대책위원장이 6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비공개 비상대책위원회의를 마친 뒤 기자들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2020.8.6 toadboy@yna.co.kr

minary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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