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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학생발명전시회 6∼7일 일산 킨텍스서 열려

송고시간2020-08-06 14:00

경남과학고 설혜리 학생 '조석 그래프 갖는 물때 시계'로 대통령상

대통령상 수상 발명품
대통령상 수상 발명품

[특허청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고양=연합뉴스) 유의주 기자 = 제33회 대한민국 학생발명전시회가 6일 경기 고양시 킨텍스에서 특허청과 한국발명진흥회 주관으로 시작됐다.

7일까지 이어지는 이번 행사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시상식 참석 규모를 대폭 축소하고, 주요 수상작의 온·오프라인 전시회를 병행한다.

박원주(왼쪽) 특허청장과 대통령상 받은 설혜리 학생
박원주(왼쪽) 특허청장과 대통령상 받은 설혜리 학생

[특허청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이번 전시회에서는 총 6천770여건 출품작 가운데 물때를 손쉽게 측정하는 '조석 그래프를 갖는 물때 시계'를 출품한 경남과학고 2학년 설혜리 학생이 대통령상을 받았다.

교차 감염을 막아주는 '비접촉식 버스 하차 벨'을 출품한 용남초교 6학년 박지환 학생과 실내공간 활용도를 높이는 '납작 플러그와 콘센트'를 출품한 마산서중 2학년 하서현 학생은 국무총리상을 받았다.

온라인 전시회는 발명 교육포털사이트(www.ip-edu.net)에서 상시 운영되며, 전시장에는 사전예약제로 하루 최대 600명이 입장할 수 있다.

올해부터 상위 수상자 20명에게 청소년 발명가 프로그램과 연계해 아이디어 고도화·권리화와 사업화 컨설팅 등을 지원한다.

박원주 특허청장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 대한민국의 새로운 100년은 창의적 상상력과 도전정신을 가진 발명 인재가 만들어갈 것"이라며 "청소년들의 발명 아이디어가 미래의 창업으로 연계돼 빛을 발하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yej@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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