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옹벽 붕괴·건물 침수…경기 25개 학교서 호우피해

송고시간2020-08-03 17:55

(수원=연합뉴스) 이영주 기자 = 경기도교육청은 최근 사흘간 집중호우로 인해 도내 25개 학교에서 피해가 발생했다고 3일 밝혔다.

용인 원삼중 뒤편 돌담 일부가 무너진 모습
용인 원삼중 뒤편 돌담 일부가 무너진 모습

[경기도교육청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지역별로는 파주가 10건으로 가장 많았고, 포천·이천·용인 각 3건, 의정부 2건, 안산·안성·화성· 광주 각 1건 등이다.

피해 유형은 누수 11건, 토사 유입 6건, 침수 2건, 훼손 2건, 기타 4건이었다.

안산 부곡고등학교에서는 장맛비에 쓸려온 토사가 학교 건물 안으로 흘러와 배수로가 막히고 울타리가 부서졌고, 용인 헌산중학교 교사동 지하 1층도 일부 물이 차 배수 조치했다.

용인 헌산중 침수 피해 상황.
용인 헌산중 침수 피해 상황.

[경기도교육청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경기광주 태성초에서는 후문 기둥의 대리석 일부가 떨어졌고, 의정부여자고에서는 낙뢰로 에어컨이 작동하지 않는 피해가 발생했다.

용인 처인구 원삼중학교 교사동 뒤편 10m 높이의 옹벽(돌담) 일부가 보행로 위로 쏟아져 내렸고, 포천의 운담초등학교 다목적실 지붕 일부도 파손됐다.

대부분 학교가 방학 중이어서 학생과 교직원의 인명피해는 없었다.

경기도교육청 학교안전기획과 관계자는 "손상된 시설물을 조속히 복구해 학사 운영에 지장이 없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용인 백암고 건물과 운동장 사이 비탈면 토사가 유실된 모습
용인 백암고 건물과 운동장 사이 비탈면 토사가 유실된 모습

[경기도교육청 제공.재판매 DB금지]

young86@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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