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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 14∼16일 한탄강 세계평화 축제 개최

송고시간2020-08-03 15:45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인증 기념 '포춘밸리 페스티벌'

(포천=연합뉴스) 노승혁 기자 = 경기 포천시는 14∼16일 한탄강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하늘다리 일원에서 '2020 포춘밸리 페스티벌'(프로젝트명·한탄강 세계평화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포천시, 14∼16일 한탄강 세계평화 페스티벌
포천시, 14∼16일 한탄강 세계평화 페스티벌

[포천시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

이번 행사는 포천시와 한탄강 세계평화 페스티벌 집행위원회가 공동주최한다.

시는 지난달 7일 유네스코 제9차 집행이사회에서 승인된 한탄강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인증을 기념하고 남과 북의 휴전선을 가로질러 흐르는 한탄강을 통해 남북평화와 세계평화를 기원하는 의미로 행사를 기획했다.

음악공연과 공정캠핑, 미디어아트 전시 등의 프로그램이 예정돼 있다.

개막일인 14일 오후 4시부터 한탄강 지질공원센터에서는 제4회 한탄강 평화 포럼이, 오후 8시부터 한탄강 하늘다리 특설무대에서는 개막식에 이어 공연이 펼쳐진다.

개막식은 공식행사 외에 평화를 소재로 드론 라이브쇼가 진행되며 가수 유현상, 인순이, 홍진영, 노라조, 길구봉구 등의 축하공연과 한탄강 별빛 하늘을 감상하는 시간이 마련된다.

이튿날인 15일에는 가수 봄여름가을겨울(김종진)이 출연해 이야기가 있는 특별공연을 진행할 예정이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모든 관람객은 행사장에서 마스크를 착용해야 하며, 발열체크와 문진표 작성 후 확인띠를 발급받아야만 입장할 수 있다.

개막식 및 공연 관람석은 거리두기(1.5m)를 유지한 채 800석 규모로 배치될 예정이다.

14일과 15일분 공연의 전체 좌석 중 300석은 페스티벌 홈페이지(ww.fortunevalley.co.kr)를 통해 4∼10일 사전예약(1인 2좌석)할 수 있고, 잔여좌석은 현장에서 배정한다.

시는 또 당일 현장에 오지 못하는 시민을 위해 유튜브를 통해 공연 실황을 생생히 중계할 예정이다.

박윤국 시장은 "한탄강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인증을 계기로 포천시의 평화비전과 발전구상을 시민과 공유해 우리 시가 새롭게 도약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고자 한다"며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해 안전한 행사 운영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포천시는 8월을 평화의 주간으로 선정하고 평화 바둑대회 (7∼8일), 한탄강 평화 포럼(14일), 평화 페스티벌(14∼16일), 평화 유소년 야구대회(17∼21일) 등 평화 관련 행사를 연속적으로 개최한다.

ns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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