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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이천서 저수지 일부 파손돼 복구작업…주민 피해 없어(종합)

송고시간2020-08-03 17:34

(안성·이천=연합뉴스) 강영훈 김솔 기자 = 중부지방에 집중호우가 이어지는 가운데 3일 경기 안성과 이천에서 저수지가 일부 파손돼 물과 토사가 흘러나오는 상황이 발생했다.

이날 오전 11시 55분께 안성시 보개면에서 집중호우로 북좌소류지 제방 일부가 유실돼 복구 작업이 진행 중이다.

집중호우로 무너진 저수지
집중호우로 무너진 저수지

(이천=연합뉴스) 지난 2일 경기도 이천시 산양저수지 둑이 밤사이 내린 집중호우로 무너져있다. 본 기사와 관련 없음.

당시 물과 토사가 흘러나오자 마을 3가구 주민이 경로당으로 대피했다.

안성시 관계자는 "아직까지 북좌소류지의 터진 제방을 메우는 작업을 하고 있다"며 "안전조처를 마친 뒤인 낮 12시 30분께 대피했던 마을 주민들을 귀가시켰다"고 말했다.

오후 1시 40분께에는 이천시 율면 소재 본죽저수지의 둑 하단부가 1m가량 크기로 파이는 세굴 현상이 발생해 복구 작업이 이뤄졌다.

이천시는 주민신고 접수 직후 "본죽저수지가 붕괴되고 있습니다. 인근 주민분들은 즉시 대피해 주시기 바랍니다"라는 내용의 대피 문자를 발송했다.

이천시 관계자는 "저수지에 세굴 현상이 발생해 물이 흘러나온 것으로, 현재는 복구를 완료한 상태"라며 "전날 산양저수지 둑이 무너져 피해가 컸던 만큼, 신고 접수 후 즉시 대피 문자를 발송한 것"이라고 말했다.

ky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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