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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 국립전문과학관 유치로 캠프롱 일대 개발 급물살

송고시간2020-08-03 13:59

2023년 과학관 이어 이듬해 33만㎡ 규모 문화체육공원 준공

원주시 국립전문과학관 유치 성공
원주시 국립전문과학관 유치 성공

(원주=연합뉴스) 김영인 기자 = 원주시가 국립전문과학관을 유치하면서 건립 예정지인 태장동 옛 미군기지 캠프롱 일대 개발이 급물살을 탈 전망이다. 사진은 과학관 배치도. 2020.8.3

(원주=연합뉴스) 김영인 기자 = 강원 원주시가 국립전문과학관을 유치하면서 건립 예정지인 태장동 옛 미군기지 캠프롱 일대 개발이 급물살을 탈 전망이다.

원주는 지난달 31일 국립전문과학관 건립 후보지로 최종 확정됐다.

강원도와 시는 태장동 캠프롱 부지 내 4만6천200㎡에 2023년까지 국비 포함 총사업비 405억원을 들여 지하 1층, 지상 2층 규모의 생명·건강·의료 전문과학관을 건립할 예정이다.

과학관은 생명·건강·의료와 관련된 과학 기술 제품 전시와 교육의 장은 물론 의료기업을 위한 홍보체험관과 창업센터도 설치, 운영된다.

수장고와 체험활동을 할 수 있는 게스트하우스도 갖춘다.

국립전문과학관 건립이 확정되면서 캠프롱 일대 문화체육공원 조성 사업도 탄력을 받게 됐다.

시는 2024년까지 1천317억원을 들여 캠프롱 일원 33만5천605㎡에 문화체육공원을 조성한다.

이곳에는 국립전문과학관을 중심으로 미술관과 박물관, 공연장, 수영장, 공원 등 문화체육 시설이 들어선다.

시는 도시관리계획을 결정하고 이달 중으로 공원 조성 계획을 수립한 후 실시설계 용역을 통해 2022년 착수해 2024년 말 완공 예정이다.

시는 1박 2일 과학체험 캠프 등을 통해 아이들이 꿈을 키울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해 캠프롱 기존 건축물을 활용한 문화창작 공간과 더불어 100만 명 이상 관광객이 찾는 수도권 대표적인 거점 휴식 공간으로 조성한다는 방침이다.

원창묵 시장은 3일 "과학관 유치를 통해 도시 브랜드 가치는 더욱 높아지고 공공기관과 기업, 학교, 시민단체 등이 협력해 만들어내는 발전 모델은 국가 균형 발전에 이바지하는 지역 발전의 모범 사례가 될 것"이라며 "문화체육공원 연계조성으로 휴식 공간 확보와 시민 삶의 질 향상이 가능해질 것"이라고 밝혔다.

kimyi@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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