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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아공 누적확진 50만 넘어…"일일 신규확진은 안정되는 듯"

송고시간2020-08-02 21:52

7월 10일 남아공 프리토리아 츠와네지역병원에서 코로나19 환자가 치료받고 있다.
7월 10일 남아공 프리토리아 츠와네지역병원에서 코로나19 환자가 치료받고 있다.

[AP=연합뉴스 자료사진]

(요하네스버그=연합뉴스) 김성진 특파원 = 남아프리카공화국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누적 확진자가 50만명을 넘어선 가운데 시릴 라마포사 남아공 대통령은 "지난 두 달간 감염이 급증한 후 일일 신규 감염은 안정화되는 것처럼 보인다"고 말했다.

라마포사 대통령은 1일(현지시간) 성명에서 특히 신규 확진자가 안정화 되는 듯한 주들로 웨스턴케이프, 하우텡, 이스턴케이프 등을 예로 들면서 이같이 말했다.

그는 감염률에 있어 고무적인 징조로서 완치율이 68%이고, 확진자 대비 사망자 수를 나타내는 치명률도 1.6%로 글로벌 평균보다 현저히 낮다고 말했다.

남아공은 세계에서 5번째로 확진자 수가 많고 아프리카 대륙 감염자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지만 인구 대비 사망자 숫자는 36위이다.

그는 그러나 "아직 경계를 늦출 때는 아니다"라면서 "신규 발병을 예방하거나 보건 시스템을 지키기 위해서 계속해서 대응 수단을 조정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일례로 최근 알코올 판매를 다시 중단했기 때문에 병원 등 보건시설에 음주로 인한 트라우마 건수가 상당히 감소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러한 변화들이 사람들의 생활과 경제에 지장을 줄 수 있지만, 질병의 변화경로에 적응할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

sungji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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