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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상 남자 400m 챔피언' 판니커르크, 코로나19 양성 반응

송고시간2020-08-02 12:00

코로나19 검사에서 양성 반응이 나온 판니커르크
코로나19 검사에서 양성 반응이 나온 판니커르크

[EPA=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하남직 기자 = '400m 볼트'로 불리는 단거리 스타 웨이드 판니커르크(28·남아프리카공화국)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검사에서 양성 반응을 보였다.

국제무대 부상 복귀전을 위해 이탈리아로 건너온 판니커르크는 코로나19 위협 때문에 출발선에도 서지 못했다.

AP통신, 야후 뉴스 등은 2일(한국시간) "판니커르크가 코로나19 탓에 국제무대 복귀전을 포기했다"고 전했다.

남아프리카공화국 요하네스버그에서 훈련하던 판니커르크는 7월 20일 이탈리아에 도착했다. 8월 2일 이탈리아 트리에스테에서 열리는 대회에 참가하기 위해서였다.

판니커르크는 무릎 부상 탓에 2018, 2019시즌을 포기했다. 올해는 남아프리카 국내대회에 출전하며 재기를 노렸다. 트리에스테 대회에서 국제무대 복귀전도 치를 예정이었다.

그러나 판니커르크는 7월 31일 한 코로나19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남아공 팀 매니저인 피트 반츨은 "정말 이해할 수 없다. 판니커르크는 어떤 증상도 보이지 않았다. 심지어 양성 판정을 받은 뒤에도 열이 나거나, 인후통을 느끼지도 않는다"며 판니커르크가 '무증상 감염자'임을 시사했다.

판니커르크는 육상 남자 400m 세계기록(43초03) 보유자다. 2016년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결선에서 세계 기록을 세우며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jiks79@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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