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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 영춘면에 273㎜ 기록적 폭우…10여개 마을 고립

송고시간2020-08-02 10:13

(단양=연합뉴스) 변우열 기자 = 2일 273㎜의 기록적인 폭우가 내린 충북 단양군 영춘면의 일부 마을이 고립됐다.

토사로 막힌 도로
토사로 막힌 도로

2일 오전 내린 집중호우로 충북 단양군 영춘면으로 향하는 도로가흘러내린 토사로 막혀 긴급 복구작업이 이뤄지고 있다. 2020.8.2 [독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단양군에 따르면 영춘면 지역은 지난주 100㎜ 이상의 비가 내린 데 이어 이날도 폭우가 쏟아져 일부 하천이 범람하고, 토사가 유출되면서 도로 곳곳의 통행이 제한되고 있다.

이날 오전 별방1리의 소하천의 일부가 범람해 인근 지역이 침수됐다.

사지원1리 군간교 인근에서는 산에서 토사가 도로에 쏟아져 내리는 등 영춘면 3∼4개 구간의 도로 통행이 제한되면서 10여 마을이 사실상 고립됐다.

군은 굴삭기 등 장비를 동원해 긴급 복구작업을 벌이고 있다.

영춘면의 한 관계자는 "면내 도로 곳곳에 토사가 유출되면서 면내 23개 마을 가운데 별방리와 사지원리 인근의 10여개 마을로 연결되는 도로의 통행이 제한되고 있다"고 말했다.

이날 영춘면은 273㎜의 강수량을 기록했다.

bw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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