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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이 시각 헤드라인] - 10:00

송고시간2020-08-02 10:00

■ 안성 시간당 100㎜ 폭우…이천 산양저수지 둑 무너져

2일 경기도에 많은 비가 내리면서 이천 산양저수지 일부 둑이 무너지고, 광주와 수원에서는 주택이 침수되는 등 피해가 잇따르고 있다. 수도권기상청에 따르면 전날 오후 10시부터 이날 오전 8시까지 집계된 누적 강수량은 안성 269㎜, 이천 154.5㎜, 여주 149㎜, 광주 124㎜, 용인 107.5㎜ 등이다. 안성에는 시간당 100㎜가 넘는 폭우가 쏟아졌고, 여주와 용인, 이천에도 시간당 40∼50㎜의 강한 비가 내렸다.

[연합뉴스 이 시각 헤드라인] - 10:00 -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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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앙선 철도 원주∼제천 구간 열차 운행 중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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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부지방 모레까지 물폭탄…올여름 첫 태풍 '하구핏' 접근

중부지방에 4일까지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올해 여름 첫 태풍이 한반도를 지나갈 가능성도 커지고 있다. 2일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 기준으로 호우특보가 발효된 서울·경기도, 강원도, 충청도와 경북 일부 지역에 30∼70mm의 매우 강한 비가 내리고 있다. 특히 경기 남부와 충북 북부에는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100mm 이상의 매우 강한 비가 오는 곳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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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소년 도박의 뒤끝] 1주일에 60% 초고금리 '작업 대출'의 세계

[※ 편집자 주 : 청소년들 사이에 스마트폰을 연결고리로 한 온라인 도박이 독버섯처럼 퍼지고 있습니다. 스스로 돈을 벌지 못하는 아이들이 도박에 빠지면 도박자금을 구하기 위해 초고금리의 불법 대출을 받거나 범죄를 저지르기도 합니다. 이 과정에서 불법 대부업자들의 덫에 잘못 걸리면 감금·폭행 피해를 보기도 합니다. 하지만 청소년 도박에 대한 우리의 경계심은 희박하고 청소년을 도박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한 제도도 거의 존재하지 않습니다. 연합뉴스는 날로 심각해지는 청소년 도박 중독과 그 후유증의 실태를 짚어보고 대책을 모색하는 4건의 기획 기사를 마련해 송고합니다.] 고등학생인 A군은 친구가 스마트폰으로 도박을 해 하루에 수십만 원을 벌었다는 이야기를 듣고 온라인 도박에 손을 대기 시작했다. 처음엔 판돈을 크게 걸지 않았지만 운 좋게 하루에 200만원을 딴 이후 깊숙이 빠져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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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 2분기 3.3% 역성장했지만…성장률, 14개국 중 2위

올해 2분기 한국의 경제 성장률이 -3.3% 급락했지만 현재까지 2분기 성장률을 발표한 14개국 중 두 번째로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2일 경제협력개발기구(OECD)에 따르면 2분기 한국 성장률은 실질 국내총생산(GDP)을 발표한 13개 OECD 회원국과 비회원국인 중국 등 14개국 가운데 두 번째로 높았다. 중국은 2분기에 11.5% 성장해 단연 1위를 차지했다. 코로나19 사태를 가장 빨리 겪고 가장 빨리 빠져나온 결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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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스크도 없이 버스서 춤추고 술마시고…갑갑해서 자가격리 이탈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하는 가운데 다중이용 공간에서 마스크도 쓰지 않은 채 타인의 안전을 위협하는 사례가 잇따라 방역에 부담이 되고 있다. 특히 갑갑함, 답답함, 현금인출, 카페방문과 같은 사소한 이유로 자가격리 장소를 무단이탈하는 경우도 끊이지 않아 보다 강력한 대응이 필요하다는 주장이 나오고 있다. 2일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의 코로나19 관련 '안전신문고'(www.safetyreport.go.kr) 신고 내용에 따르면 일부 다중이용시설과 영업장에서는 여전히 생활방역 수칙이 제대로 지켜지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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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종부세 대상 1주택자 10년간 89% 늘때 5주택 이상은 306%↑

2008년 종합부동산세 완화 조치 이후 10년간 종부세를 내는 1주택자가 89% 늘어날 때 5주택 이상 보유자는 300% 넘게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양경숙 의원은 2일 국세청의 국세통계연보를 활용해 최근 10년간(2009∼2018년) 종부세(주택분) 보유주택수별 납세 인원·세액을 분석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밝혔다. 양 의원에 따르면 2008년 종부세 완화 조치 이후 2009년부터 2018년까지 종부세 주택분 납세 대상 인원(개인+법인)은 16만1천901명에서 39만3천243명으로 142.9%(23만1천342명)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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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 성추행 외교관 처리…높아지는 뉴질랜드 압력

뉴질랜드가 한국에 성추행 혐의를 받는 외교관을 보호하지 말고 뉴질랜드에서 사법절차를 진행할 수 있도록 협조해달라는 압력을 가하고 있다고 뉴질랜드헤럴드가 2일 보도했다. 뉴질랜드헤럴드는 지난 2017년 주뉴질랜드 한국대사관에 근무할 당시 대사관 남자 직원의 엉덩이를 손으로 잡는 등 3건의 성추행 혐의를 받는 A씨 사건의 처리에 대해 저신다 아던 총리가 지난주 문재인 대통령과 전화 통화에서도 실망감을 표시한 바 있다고 밝혔다. 헤럴드는 "(뉴질랜드 총리실 대변인이) 한국 정부가 이 사건에 대한 경찰 조사가 진전될 수 있도록 외교관 면책특권을 철회하지 않은 데 대해 실망감을 표시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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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집단 식중독 안산 유치원…이번엔 '쌀벌레 급식꾸러미' 논란

경기도 안산에서 초등학생과 유치원생 자녀를 둔 김모 씨는 얼마 전 집 앞에 놓인 택배 상자를 열어보고 기가 막혔다. 곳곳이 찌그러지고 더럽혀져 있어 아내가 버리려고 내놓은 줄 알았던 택배 상자 안에는 막내인 셋째가 다니는 유치원에서 보낸 '급식꾸러미', 10㎏짜리 쌀 한 포대가 들어있었다. 급식꾸러미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개학이 연기되자, 가계 부담을 덜고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학교나 유치원 급식비로 식자재를 구매해 각 가정에 전달하는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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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틱톡이 뭐길래…트럼프, '비상경제권법' 발동하나

중국의 동영상 공유 애플리케이션(앱) '틱톡'을 제재하기 위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까지 나서면서 이유에 관심이 쏠린다. 틱톡은 주로 10∼20대가 사용하는 15초짜리 동영상 제작·공유를 위한 앱으로 미국 내 사용자만 1억6천500만명에 달할 만큼 인기를 얻고 있어 제재 움직임에 대한 반발도 만만치 않은 상황이다. 미국 일간 뉴욕타임스(NYT)는 1일(현지시간) "틱톡은 중국기업이 운영하는데 중국이 트럼프 행정부의 시야에 들어오는 일이 늘어나고 있다"며 "중국 정부가 틱톡을 통해 미국인들의 정보에 접근할 수 있다는 우려가 커져 왔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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