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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닷새 연속 열대야…폭염 특보도 이어져

송고시간2020-08-01 11:22

(제주=연합뉴스) 변지철 기자 = 제주에서 닷새 연속 열대야가 관측되면서 잠 못 이루는 밤이 이어지고 있다.

불야성 이룬 제주 앞바다
불야성 이룬 제주 앞바다

(제주=연합뉴스) 열대야가 기승을 부리는 밤 제주시 앞 바다에 한치와 갈치를 잡으로 나간 고깃배들이 불을 밝혀 불야성을 이뤘다. [연합뉴스 자료사진]

1일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전날 오후 6시부터 이날 오전 9시까지 지점별 최저기온이 제주(북부) 25.5도, 서귀포(남부) 25.7도, 고산(서부) 25.4도 등으로 제주 곳곳에서 밤사이 25도를 웃도는 열대야가 나타났다.

열대야는 전날 오후 6시부터 이튿날 오전 9시까지 최저기온이 25도 밑으로 떨어지지 않는 현상을 말한다. 기온이 25도를 넘으면 사람이 쉽게 잠들기 어려워 무더위를 나타내는 지표로 사용된다.

제주에서는 지난 달 27일에서 28일로 넘어가는 밤사이 열대야가 발생한 뒤 닷새째 이어지고 있다.

올여름 지점별 열대야 발생일수는 제주 6일, 서귀포 3일, 고산 3일, 성산 2일 등이다.

기상청은 당분간 북부 지역을 중심으로 낮 최고기온이 30∼33도(일 최고 체감 기온 31∼34도)에 이르겠다고 전망했다.

제주 산지를 제외한 제주도 전역에 폭염 특보가 발효 중이다.

bjc@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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