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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이 시각 헤드라인] - 10:00

송고시간2020-08-01 10:00

■ 집주인이 4억 전세를 1억에 150만원 반전세로 바꾸자고 한다면

계약갱신청구권제와 전월세상한제가 시행됨에 따라 이제 세입자는 계약 만료를 앞두고 집주인에게 계약을 한번 갱신하자고 요구할 수 있다. 그런데 집주인이 계약 갱신에 응하면서 전세를 반전세로 바꾸자고 요구한다면 응해야 할지, 그런다고 했을 때 월세를 어느 정도까지 내야 할지 몰라 당황하는 세입자가 많다. 우선 계약을 갱신하면서 전세를 월세로, 혹은 월세를 전세로 전환하자는 집주인의 요구에 세입자가 무조건 응할 필요는 없다.

임대차3법 시행 속 전세시장
임대차3법 시행 속 전세시장

(서울=연합뉴스) 이지은 기자 = 계약갱신청구권제와 전월세상한제를 도입하는 내용으로 개정된 주택임대차보호법(주임법)이 공식 공포된 지난 31일 오후 서울 송파구 부동산중개업소 매물 정보란이 전셋값 폭등 및 전세 품귀 현상으로 비어있다. 2020.7.31 jieunlee@yna.co.kr[연합뉴스 자료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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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 가평에 호우주의보…파주·연천에 호우경보 유지

기상청은 1일 오전 11시30분을 기해 가평에 호우주의보를 발효한다고 밝혔다. 호우주의보는 3시간 강우량이 60㎜ 또는 12시간 강우량이 110㎜ 이상으로 예측될 때 내려진다. 우산으로 비를 다 막기 어려울 정도이며, 계곡이나 하천물이 불어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파주·연천에는 호우경보가 유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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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믿을 건 생활방역뿐…"캠핑장 등 야외서도 마스크 착용해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전파 위험이 비교적 낮다고 알려진 야외에서도 집단감염이 발생함에 따라 여름 휴가철 야외활동 시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특히 강원도 홍천 캠핑장 집단감염 사례를 계기로 해수욕장이나 산, 유명 관광지 등을 찾는 피서객들의 불안감이 커지는 것은 물론 방역당국의 고민도 깊어지고 있다. 코로나19는 감염됐어도 증상이 나타나지 않는 경우가 많은 데다 감염 초기에 전파력이 높아 비록 야외라고 하더라도 '3밀'(밀폐·밀집·밀접) 조건에 해당하면 언제든 순식간에 퍼질 수 있다는 게 감염병 전문가들의 공통된 의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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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모는 휴가, 자녀는 등교…휴양지 가족휴가 특수 '실종'

"우리 부부는 휴가지만, 애들이 학교 가야 해서요. 어딜 가든 아직 감염 걱정도 있고…. 이번 휴가는 집에서 보내려고요." 산업도시 울산에서 근로자가 많은 대형사업장이 1일부터 긴 여름휴가에 돌입했다. 그런데 학교에 다니는 자녀들의 방학이 8월 중순으로 미뤄진 경우가 많아서, 온 가족이 떠나는 가족여행을 포기한 가정이 많다. 자연스럽게 '집콕족'이 늘면서 그나마 휴가철 반짝 특수를 기대했던 피서지도 타격이 불가피하게 됐다. 울산에서 가장 근로자가 많은 현대자동차 울산공장은 1∼9일까지 휴가를 보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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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로나19 장기화 속 2학기 앞둔 대학가…대면수업 비중 커질듯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사태로 올해 1학기 서울 시내 주요 대학들이 대부분의 강의를 비대면 수업으로 진행한 가운데, 2학기에는 대면 수업 비중이 전반적으로 커질 전망이다. 1일 대학가에 따르면 9월 개강을 앞둔 서울시내 주요 대학들은 올 2학기 온라인·오프라인 수업을 병행해 운영할 방침이다. ◇ 같은 강의도 온라인·오프라인 수업 병행하는 '혼합형 강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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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NS세상] 철공소 옆 맥줏집…을지로보다 '힙'하다는 문래동 가보니

"'힙'(hip·유행에 밝음)하잖아요. 이제 스타벅스는 너무 평범하지 않나요." 지난 24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문래창작촌에서 커피를 마시던 대학생 김모씨(23)는 힙한 감성을 느끼고 싶어 집에서 한 시간 넘게 걸리는 이곳을 찾았다고 했다. 문래창작촌은 문래동에 있던 일부 철강공장이 이전한 자리에 저렴한 작업공간을 찾던 예술가들이 하나둘씩 모여들며 만들어 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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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헌재로 간 '이재명표 기본소득' 갈등…남양주시 쟁의심판 청구

재난지원금을 현금으로 지급한 남양주시에 대해 경기도가 특별조정교부금(특조금) 지급을 거부하자 남양주시가 헌법재판소에 권한쟁의심판을 청구하면서 양측간 갈등이 심화하고 있다. 재난지원금을 지역화폐로 지급하지 않은 남양주시에 대해 이재명 경기지사가 70억원 가량의 특조금 지급을 거부한 것이 사태의 발단이 됐다. 남양주시는 지난 28일 "헌법에서 보장한 자치재정권을 침해하고 재량권을 일탈·남용했다"며 경기도를 상대로 헌재에 권한쟁의심판을 청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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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천지피해자연대 "신천지 해체의 종지부 찍어달라"

정부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방역 활동을 방해한 혐의 등으로 이만희(89)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신천지) 총회장이 1일 구속되자 이 총회장을 고발한 전국신천지피해자연대는 "구속결정은 가출한 자녀들을 찾으러 거리를 뛰어다닌 부모님들께 큰 위로가 될 것이고, 종교사기에 빠져 허우적거리는 20만 신도들에게도 다시 자신의 인생을 찾을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 줄 것으로 믿는다"고 주장했다. 피해자연대는 이날 발표한 입장문에서 이 같은 입장을 피력하고 "이러한 피해가 재발하지 않도록 이만희 일가와 간부들을 강력히 처벌하고 범죄로 은닉한 재산을 환수해 신천지 해체의 종지부를 찍어달라"고 했다. 피해자연대는 지난 2월 27일 코로나19 역학조사에서 거짓 자료를 제출한 혐의 등으로 이 총회장을 검찰에 고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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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월 수출 7.0%↓, 넉 달 만에 한 자릿수대 감소

7월 수출이 넉 달 만에 한 자릿수 감소세를 보였다. 산업통상자원부는 7월 수출이 작년 동기 대비 7.0% 감소한 428억3천만달러를 기록했다고 1일 밝혔다. 월별 수출은 코로나19 여파로 2월 3.5% 증가에서 3월 1.6% 감소로 돌아선 뒤 4월 -25.5%, 5월 -23.6%, 6월 -10.9% 3개월 연속 두 자릿수대 감소율을 보이다 넉 달 만에 한 자릿수로 둔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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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기계약직 정규직 전환·정년 연장" vs "시위 그만"

무기계약직의 정규직 전환과 고령 친화직종의 정년연장을 둘러싼 노원구서비스공단 노동조합과 노원구청 간 갈등이 소송전으로 번지는 등 갈수록 격화하는 모양새다. 1일 노원구는 특수공무집행방해와 집회 및 시위에 관한 법률(집시법) 위반 등 혐의로 김형수 민주노총 서울일반노조 위원장과 한기정 노원구서비스공단분회 분회장 포함 노조 간부 8명을 상대로 한 고발장을 전날 서울북부지검에 제출했다고 밝혔다. 노원구는 노조원들이 농성을 위해 구청 본관 1층에 강제로 진입하는 과정에서 이를 제지하려는 구청 공무원을 밀치는 등 소란을 피웠고 본관을 점거한 이후 공무원들의 업무수행을 방해했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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