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침대 공장서 불…주민 110여명 대피
송고시간2020-08-01 08:28
(대전=연합뉴스) 김준호 기자 = 1일 오전 2시 36분께 대전시 대덕구 비래동 한 침대 공장에서 불이 났다.
이 불은 단층 조립식 건물 2동을 모두 태운 뒤 119 소방대에 의해 5시간여만인 오전 7시 40분께 진화됐다.
공장 주변에 거주하는 주민 110명은 집 밖으로 나와 안전한 곳으로 대피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소방 당국은 파악하고 있다.
소방 당국 관계자는 "침대 공장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했다"며 "재산 피해 규모와 화재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kjunho@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20/08/01 08:28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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