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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수해 현장 이틀째 복구…자원봉사자 등 500여명 참여

송고시간2020-08-01 06:58

복구 작업에 투입된 군 장병
복구 작업에 투입된 군 장병

(대전=연합뉴스) 김준범 기자 = 31일 오전 대전시 서구 정림동 코스모스아파트에서 군 장병이 복구 작업을 하고 있다. 전날 내린 20년 만의 기록적 폭우에 이 아파트 235세대 가운데 D동과 E동 1층 28세대가 침수되는 등 피해가 속출했다. 2020.7.31 psykims@yna.co.kr

(대전=연합뉴스) 김준호 기자 = 시간당 100㎜ 넘는 물 폭탄이 쏟아져 침수 피해를 본 대전시 서구 정림동 코스모스아파트에서 이틀째 복구작업이 진행된다.

1일 대전시 등에 따르면 새마을운동, 바르게살기운동, 자유총연맹, 적십자 등 기관·단체에서 수해복구에 힘을 보태려고 온 자원봉사자 200여명과 공직자 등 모두 500여명이 복구 작업에 참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청소 도구를 챙겨 온 자원봉사자들은 주민들과 함께 집 안에 가득 찬 토사를 치우고 물에 젖은 가재도구들을 밖으로 꺼내는 작업을 돕는다.

전날 복구에 참여했던 육군 32사단 장병들이 또 투입될지는 이날 오전 중 결정될 전망이다.

피해 복구에는 1주일가량 시간이 걸릴 것으로 당국은 예상했다.

침수된 두동 1층을 제외한 전체 세대 전기와 가스는 정상적으로 복구됐다.

차량 140대가 물에 빠진 것으로 추정되는 정림동 우성아파트 지하주차장에 대한 배수 작업도 진행된다.

침수 피해 아파트 복구 작업
침수 피해 아파트 복구 작업

(대전=연합뉴스) 김준범 기자 = 31일 오전 대전시 서구 정림동 코스모스아파트에서 군 장병이 복구 작업을 하고 있다. 전날 내린 20년 만의 기록적 폭우에 이 아파트 235세대 가운데 D동과 E동 1층 28세대가 침수되는 등 피해가 속출했다. 2020.7.31 psykims@yna.co.kr

당국은 침수차량을 서구 복수동과 중구 안영동에 마련한 임시 집하장으로 이동시킬 계획이다.

코스모스아파트 이재민(25세대, 41명)은 임시 생활 시설인 장태산 휴양림에 5세대(11명), 중구 침산동 청소년 수련원에 20세대(30명)가 각각 수용됐다. 정전에 따른 생활 불편을 호소한 이 아파트 주민 20세대(22명)도 친인척집에서 생활하고 있다.

kjunh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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