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경남 전 지역 폭염주의보 발효…낮 최고 33도
송고시간2020-08-01 06:32

(합천=연합뉴스) 김동민 기자 = 지난해 8월 6일 오전 경남 합천군에서 열린 한 행사에서 참석자들이 부채질하며 무더위를 식히고 있다. 2020.8.1 [연합뉴스 자료 사진]
(울산·창원=연합뉴스) 김동민 기자 = 8월 첫날이자 토요일인 1일 울산과 경남 전 지역은 폭염주의보가 발효돼 무더운 날씨가 이어지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최고기온은 울산 32도, 경남 30∼33도로 평년과 비슷하다.
폭염주의보는 낮 최고 기온이 33도 이상인 날씨가 이틀 이상 지속할 것으로 예상할 때 발효된다.
습도가 높아 체감온도는 33도 이상으로 오르면서 매우 덥겠다.
오전 기온은 울산 27도, 경남 24∼27도 분포를 보이겠다.
국립환경과학원에 따르면 두 지역 모두 미세먼지 농도는 '좋음'으로 예보됐다.
기상청 관계자는 "습하고 체감온도가 높아 건강관리와 농업, 축산업 등의 피해가 없도록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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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20/08/01 06:32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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