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주말 흐리고 비…"내일 새벽 중북부 폭우"
송고시간2020-08-01 06:31
(청주=연합뉴스) 박재천 기자 = 1일 충북은 정체전선 영향으로 흐리고 비가 오겠다.
특히 자정부터 다음 날 아침 사이에 중북부 중심으로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50㎜ 이상의 매우 강한 비가 오겠다.
2일 자정까지 예상 강수량은 중북부 50∼150㎜, 남부 20∼60㎜이다.
1일 오전 6시 기준 지역별 기온은 청주 25.2도, 충주 23.5도, 제천 21.4도, 보은 22.8도, 추풍령 22.6도 등이다.
낮 최고기온은 27∼31도의 분포를 보이겠다.
청주기상지청은 "이번 비에 농경지와 지하차도, 저지대 침수 피해 및 지반이 약해진 데 따른 산사태와 축대 붕괴 피해 등이 우려되니 각별히 유의해 달라"고 말했다.
jcpark@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20/08/01 06:31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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