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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악관, 홍콩 입법회 선거 연기 규탄…"민주절차·자유 약화"

송고시간2020-08-01 00:51

케일리 매커내니 백악관 대변인
케일리 매커내니 백악관 대변인

[로이터=연합뉴스]

(워싱턴=연합뉴스) 백나리 특파원 = 미국 백악관이 31일(현지시간) 홍콩 입법회(의회) 선거 연기 결정을 비판했다.

케일리 매커내니 백악관 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에서 "우리는 입법회 선거를 1년 연기하고 야당 후보들의 자격을 박탈하는 홍콩 정부의 결정을 규탄한다"고 말했다.

그는 "이러한 조치는 홍콩의 번영에 토대가 돼 온 민주적 절차와 자유를 약화시키는 것"이라고 비난했다.

홍콩 정부는 이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을 내세워 9월 예정됐던 입법회 의원 선거를 1년 연기했다. 전날엔 대규모 민주화 시위인 '우산 혁명'의 주역 조슈아 웡 등 민주파 인사 12명이 출마 자격을 박탈당했다.

nari@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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