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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여름 밤의 별 잔치 '페르세우스 유성우' 12일 밤 극대기

송고시간2020-08-02 07:10

"오후 10시부터 달 뜨는 자정까지 관측 최적"

페르세우스 유성우 모습
페르세우스 유성우 모습

[홍대용과학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연합뉴스) 박주영 기자 = 3대 유성우(별똥별) 중 하나인 '페르세우스 유성우'가 오는 12일 쏟아진다.

2일 한국천문연구원과 국제유성기구(IMO)에 따르면 페르세우스 유성우 극대기는 12일 오후 10시가 될 전망이다.

날씨만 맑다면 이때부터 달이 뜨는 자정께까지 2시간 동안 1시간당 100∼110개의 유성우를 1초당 60㎞ 속도로 관측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관측 장소는 도심 불빛에서 벗어나 깜깜하고 맑은 밤하늘이 있는 곳이 적합하다. 주위에 산이나 높은 건물이 없어 사방이 트여 있으면 더 좋다.

유성우의 복사점(유성의 궤적이 시작되는 부분)이 아닌 복사점에서 30도 정도 떨어진 곳에서 길게 떨어지는 유성을 관측할 확률이 높다.

페르세우스 유성우는 스위프트-터틀 혜성이 우주 공간에 남긴 부스러기가 지구 대기권과 충돌해 불타면서 별똥별이 비처럼 내리는 현상이다.

1월 사분의자리 유성우, 12월 쌍둥이자리 유성우와 함께 3대 유성우로 꼽힌다.

jyou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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