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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청송에 전국 최대 백일홍 화원 만든다

송고시간2020-08-01 08:06

지난해 시범 조성한 청송군 파천면 백일홍 단지
지난해 시범 조성한 청송군 파천면 백일홍 단지

[청송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청송=연합뉴스) 김효중 기자 = 경북 청송에 전국 최대 규모 백일홍 화원이 들어선다.

1일 청송군에 따르면 수해 발생을 막기 위해 파천면 신기리에 용전천 둑을 높이고 흙을 쌓은 터 13만5천300㎡에 백일홍 단지인 청송정원을 조성한다.

관광자원과 연계해 주민이 참여하는 화원으로 꾸민다.

이에 청송군새마을지회 등 17개 사회단체가 화원 만들기에 나섰다.

단체들은 탐방로 개설, 관수시설 설치 등을 하고 지난달 26∼27일 꽃씨 200kg을 뿌렸다.

또 청송정원 인근 소공원, 진보객주화원∼청송 도로변, 농업기술센터∼주왕산관광단지 도로변 등에는 누런 빛깔 꽃이 피는 코스모스를 파종한다.

군은 한가위를 앞뒤로 백일홍 꽃이 피면 주민과 귀성객, 관광객에게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할 것으로 본다.

윤경희 군수는 "백일홍 꽃이 활짝 핀 청송정원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장기화로 심신이 지친 주민과 관광객에게 치유 공간이 될 것이다"며 "대한민국 최고 명품 정원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kimhj@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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