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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대 개보위원장 윤종인, 개인정보보호법 틀 마련한 행정전문가

송고시간2020-07-30 17:28

개인정보위원장에 윤종인 행정안전부 차관 내정
개인정보위원장에 윤종인 행정안전부 차관 내정

(서율=연합뉴스) 문재인 대통령은 30일 개인정보위원장에 윤종인 행정안전부 차관을 내정했다. 2020.7.30 [청와대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photo@yna.co.kr

(서울=연합뉴스) 권수현 기자 = 장관급으로 격상되는 개인정보보호위원회의 초대 위원장에 30일 내정된 윤종인(56) 행정안전부 차관은 데이터 3법 가운데 핵심인 개인정보보호법 개정 과정을 총괄한 행정 전문가다.

충남 홍성 출신으로 상문고와 서울대 서양사학과를 졸업한 그는 서울대 행정대학원 행정학 석사, 미국 조지아대 행정학 박사 학위를 지녔다.

행정고시 31회(1987년)로 입직해 행안부 정부혁신조직실장, 지방자치분권실장을 역임했으며 충남도 행정부지사와 청와대 행정자치비서관도 지냈다.

2018년에는 개인정보보호위원회 상임위원으로 임명돼 개인정보보호 체계 개선과 국제협력 강화 업무를 총괄했다.

상임위원으로 있으면서 현재 개인정보보호법의 초기 안을 만들었고, 2018년 말부터는 행안부 차관을 맡아 지난 1월 관련 법안이 국회를 통과하기까지 전 과정을 진두지휘했다.

그는 또한 조직관리와 갈등조정 등에서 능력을 발휘해 온 행정 전문가로 꼽힌다. 중앙과 지방 협력체계 구축, 자치단체 효율성 제고, 지방 분권 강화 등을 조율해왔다.

이런 이력과 성과 덕분에 일찌감치 내달 5일 중앙행정기관으로 새로 출범하는 개인정보보호위원회를 조기에 안착시킬 적임자로 꼽혀왔다.

넓은 시야에서 핵심을 짚어내면서도 디테일에도 강하고 추진력 있는 업무 스타일로 알려졌다.

개인정보보호위원회는 당초 2011년 개인정보보호 정책을 심의·의결하는 대통령 소속 합의제 행정기관으로 출발했다.

올해 초 국회를 통과한 '빅데이터 경제3법'(개정 개인정보보호법·신용정보법·정보통신망법)이 시행되는 8월 5일부터는 국무총리 소속 중앙행정기관으로 격상돼 개인정보보호 관련 정책을 총괄하게 된다.

▲ 충남 홍성(56·행시 31회) ▲ 상문고 ▲ 서울대 서양사학과 ▲ 행정자치부 혁신평가팀장 ▲ 행정안전부 자치제도기획관 ▲ 대통령 정무수석비서관실 행정자치비서관 ▲ 충남도 행정부지사 ▲ 행정안전부 정부혁신조직실장 ▲ 행정안전부 지방자치분권실장 ▲ 개인정보보호위원회 상임위원 ▲ 행정안전부 차관

inishmor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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