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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세프, 북한에 말라리아·결핵 의료장비 지원한다

송고시간2020-07-29 07:25

유엔 대북제재위원회 제재 면제 승인

[유니세프 홈페이지 캡처]
[유니세프 홈페이지 캡처]

(서울=연합뉴스) 박수윤 기자 = 유니세프(유엔아동기금·UNICEF)가 북한에 말라리아와 결핵 치료 관련 의료장비를 지원한다.

29일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안보리) 산하 대북제재위원회(1718위원회) 홈페이지에 따르면 유니세프는 지난 24일자로 지원 허가를 받았다.

유니세프는 환자용 인공호흡기와 심폐소생술 장비 등 75만8천920달러(약 한화 9억1천만원) 상당의 물품을 보내게 된다.

활동 기한은 제재 면제 승인일로부터 1년이다.

통상 6개월 단위로 제재를 면제하지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물류 이동이 어려운 점을 참작해 기한이 연장됐다.

또 이번 면제는 유니세프가 지난 21일 신청서를 제출한 지 사흘 만에 신속히 이뤄져 이례적이라는 평가를 받는다.

대북제재위를 이끄는 크리스토프 호이스겐 유엔 주재 독일 대사는 허가 서한에서 "각 회원국은 안보리 제재를 적절히 이행하되 인도주의적 활동이 지나치게 제한돼서는 안 된다"고 말했다.

clap@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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