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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나바, 한국동서발전에 '그린펠릿 기술 개발 실증 플랜트' 설치

송고시간2020-07-27 17:09

키나바, 한국동서발전에 '그린펠릿 기술 개발 실증 플랜트' 설치 - 1

▲ 글로벌 친환경 에너지 기업인 키나바는 27일 한국동서발전 당진화력본부에 폐목재를 이용한 '그린 펠릿 생산기술 개발' 실증 플랜트를 설치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난해 12월 동서발전, 한양대 에리카 캠퍼스와 공동 진행한 '그린 펠릿 생산기술 개발 및 실증 연구'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세 기관은 우드펠릿(톱밥을 원기둥 모양으로 압축해 가공한 연료)을 대체하는 친환경 고열량 펠릿(그린 펠릿) 생산 기술 확보를 목표로 국내 폐목재를 이용한 미활용 바이오매스 활용 방안을 연구하고 있다.

키나바는 원천 특허기술인 '하이브리드 수열탄화 공정 기술'을 통해 폐목재, 하수 슬러지, 축분, 염색폐수슬러지 등 재활용이 가능한 유기성 폐자원의 생산 공정을 검증할 계획이다.

이 기술은 두 가지 이상의 원료를 혼합하고 촉매해 고급석탄 이상의 열량(5천900㎉/㎏ 이상)을 생산할 수 있는 공정 기술로 수열탄화의 상용화를 도모한다.

동서발전 관계자는 "폐자원 친환경 연료 사용 확대 및 친환경 연료개발을 목표로 바이오 고형연료화 기술을 통해 국내 폐목재와 슬러지 활용성을 높이고자 이번 사업을 추진했다"며 "국내 폐자원을 에너지화하는 가운데 중소기업과의 상생협력으로 선순환 생태계를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최강일 키나바 대표는 "실증화 플랜트는 건조설비와 비교해 30%의 에너지만 필요하기 때문에 경제적인 연료를 제조할 수 있다"며 "뿐만 아니라 석탄과 대비해 중금속과 타르 등 유해성분이 없는 친환경 청정연료를 확보할 수 있어 수입 목재 펠릿을 대체할 수 있는 순환 경제 모델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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