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연합뉴스 최신기사
뉴스 검색어 입력 양식

폭우 피해 부산 '아직 복구도 안 됐는데' 27일 또 많은 비

송고시간2020-07-26 06:57

지하차도 침수 사고 현장 찾은 진영 장관
지하차도 침수 사고 현장 찾은 진영 장관

(부산=연합뉴스) 손형주 기자 = 진영 행정안전부 장관이 23일 오후 부산 동구 초량제1지하차도를 찾아 사고 당시 상황을 설명 듣고 있다. 이곳은 지난밤 내린 폭우 때 침수해 차량에 갇힌 3명이 목숨을 잃었다. 2020.7.24 handbrother@yna.co.kr

(부산=연합뉴스) 김선호 기자 = 23일 폭우로 3명 사망, 4명 부상 외에 큰 침수 피해가 난 부산에 27일 또 많은 비가 예고됐다.

부산지방기상청은 26일 부산 지역은 대체로 흐리지만 비는 오지 않는다고 예보했다.

27일에는 제주도 남쪽 해상에서 북상하는 장마전선의 영향으로 부산과 경남 남해안에 천둥·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30∼50㎜ 강한 비가 내리겠다고 기상청은 밝혔다.

기상청은 "23일부터 부산에 최대 200㎜ 이상 많은 비가 내려 지반이 매우 약해진 상태"라며 "앞으로 내리는 많은 비로 산사태와 축대 붕괴 등 추가 피해가 우려돼 유의해야 한다"고 말했다.

기상청은 많은 비로 농경지와 저지대 침수는 물론 만조 시 해안지대에도 침수피해가 우려되는 만큼 미리 대비해야 한다고 말했다.

CCTV로 본 부산 지하차도 침수 모습
CCTV로 본 부산 지하차도 침수 모습

(부산=연합뉴스) 양 대로에서 흘러내린 빗물로 인해 부산 동구 초량 제1지하차도가 '저수지'로 변하는 과정이 담긴 CCTV를 24일 동구청이 공개했다. 2020.7.24 [부산 동구청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photo@yna.co.kr

지난 23일 밤 부산에는 3시간여 동안 최대 212㎜ 비가 온 데다 만조 시간까지 겹쳐 초량 제1지하차도가 침수돼 안에 갇힌 3명이 숨지는 등 큰 피해가 났다.

또한 도심하천 범람, 산사태, 주택·상가 침수 피해로 이재민 60여명이 생기고 차량 수십 대가 물에 잠기는 등 피해가 잇따라 복구 작업이 이뤄지고 있다.

wink@yna.co.kr

유튜브로 보기

https://youtu.be/VW2sULdvTyA


댓글쓰기
에디터스 픽Editor's Picks

영상

뉴스
댓글 많은 뉴스